판매점·미용실·안경점 등 10개로 늘린다.
자영업자들의 전직을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던 자영업자 전직 지원금을 지난달부터 75만원으로 늘렸다.
연 매출액 1억50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이 사업 정리 컨설팅이나 재기 교육을 받고 폐업 신고, 구직 활동을 하면 전직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이ㆍ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종의 폐업신고시 시ㆍ군ㆍ구청 또는 세무서 중 1곳에서 할 수 있게 된다.
폐업신고를 하기 위해 시ㆍ군ㆍ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국세청은 5일부터 폐업신고 간소화 제도를 '공중위생관리법' 상의 인ㆍ허가 업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