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작으로 알려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도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했다. 이 영화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제76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도 독립예술영화로서 이례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 영화는 두 소년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가능성을...
이번 작품이 유독 반가운 것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내놓은 신작이기 때문인데요. 앞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2013년 직전 작품인 영화 ‘바람을 분다’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은 “손자에게 남길 자랑스러운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이유 때문으로 알려졌는데요.
돌아온 그는 “오랫동안...
은퇴를 번복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가 지난 14일 일본 현지에서 ‘무홍보 전략’으로 개봉한 가운데 해당 작품의 동명원작 소설이 주목 받은 것이다.
교보문고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에 따른 연관도서 판매 상승...
미야자키 하야오은퇴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주요 방송사가 그의 대표작을 긴급 편성했다.
닛폰테레비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72)의 은퇴 소식이 전해지자 그가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오는 6일 '붉은 돼지(1992)'를 방영한다고 2일 발표했다.
닛폰테레비는 지금까지 독점적으로 지브리 작품을 방송해 온데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 선언에 각국에서 몰려든 영화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바람이 분다'의 배급권을 미국 디즈니사가 확보하는 등 그의 인기는 여전한데도 은퇴를 선언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사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1997년 '모노노케 히메' 이후 지금까지 체력적인 한계를 여러 차례 호소하며 은퇴를...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신작 ‘바람이 분다’로 제70회 베니스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출품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1978년 TV시리즈 ‘미래소년 코난’을 만든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이듬해엔 TV시리즈 ‘빨간머리 앤’(1979)을...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이 전격 은퇴한다.
일본 교도통신은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지브리스튜디오의 호시노 구이지 사장의 말을 인용해 미야자키감독이 최근 내놓은 애니메이션 영화 ‘바람이 분다’를 끝으로 은퇴하기로 했다고 1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자야키 감독은 6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