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정조위원장(기재·정무·미방)은 박주현 의원이, 제3 정조위원장(산자·국토·농해수)은 김종회 의원, 제4 정조위원장(복지·여가·환노·교육·문체)은 장정숙 의원이 책임진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원내대변인은 이용주 의원에서 최경환 최고위원으로 선임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오늘 인선을 하면서 최고위원, 전·현직, 다선 의원 등 당 사정을 감안해서...
경찰은 이들이 법인카드를 이른바 '카드깡' 등 방식으로 현금화한 뒤 이를 미방위원들에게 기부금으로 전달하지 않았나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법인이나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경찰은 기부금과 관련한 자금 흐름을 살펴본 뒤 관련자들을...
(교문·미방)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이미 큰 틀에서 국정과제를 완성해 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향후 열흘 동안은 국정목표에 현장의 목소리를 더 담고, 재원 마련 및 배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국정기획위가 6월 말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무리하겠다했다”며 “현재까지 국정기획위는 5가지 국가비전과...
국회 미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20일 자유한국당 소속인 신상진 미방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전체 24명의 미방위원 중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과 무소속 의원 14명이 이날 결의안에 참여했다.
이들 미방위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터 신 위원장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국회 농성에 돌입한다"고...
제게 물으면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 의원은 강력히 보도본부장의 답변을 요구했고, 고대영 KBS 사장은 보도본부장을 향해 "답변하지마!"라고 외쳐 마찰을 빚었다.
결국 고대영 사장의 발언에 야당 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소란이 이어지자 결국 신상진 미방위원장은 정회를 선언했다.
미방위원장은 4선의 새누리당 신상진(경기 성남중원) 의원이, 농해수위원장은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부산 진구갑) 의원이 선출됐다.
미방위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더민주에서 각각 10명씩 투입됐고, 국민의당은 3명, 무소속 1명이 각각 배정을 받았다. 간사는 여당의 경우 재선인 새누리당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이 맡고...
13일 20대 국회는 25명의 미방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위원장은 4선의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과 3선 조원진 의원으로 각각 1년씩 책임진다. 위원들로는 새누리당의 경우 강효상, 김성태, 민경욱, 송희경, 이은권 의원 등 9명을 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용진, 김성수, 문미옥, 박홍근, 변재일, 신경민, 유승희 의원 등 10명, 국민의당에서는 김경진, 신용현, 오세정...
미방위원장의 경우 원내지도부가 신상진(경기 성남중원)·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1년씩 맡자는 중재안을 내놨다. 중재안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원장은 김용태·이진복·김성태 의원 등 3파전이다. 법사위원장과 같은 방식의 조정안이 추진되고 있다.
기재위원장은 조경태·이종구·이혜훈 의원의 3파전이 예고됐고, 안행위원장 역시 유재중·박순자...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미방위원들의 교체 폭이 큰 점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대 국회 미방위는 기존 의원 최소 절반 이상이 교체된다.
새롭게 미방위에 들어갈 의원으로 과거 통신업계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자 두 명이 전직 KT 출신이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송희경 의원과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새롭게 출범하는 미방위원들의 교체 폭이 크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대 국회 미방위는 기존 의원에서 최소 절반 이상이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총선에선 기존 미방위 20명 중 단 9명만 재선에 성공했다.
새롭게 미방위 들어갈 의원으로 과거 통신 업계에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자 두명이 전직 KT...
새롭게 출범하는 미방위원들의 교체 폭이 크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대 국회 미방위는 기존 의원 최소 절반 이상이 교체된다. 이번 총선에선 기존 미방위 20명 중 단 9명만 재선에 성공했다.
새롭게 미방위 들어갈 의원으로 과거 통신 업계에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자 두명이 전직 KT 출신이다. 새누리당...
위배된다”며 “고 이사장의 이념편향은 공영방송의 공영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승용 최고위원 역시 “정신 나간 막말이라는 사회악 척결을 위해 고 이사장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했고, 유승희 최고위원도 “고 이사장은 야당 미방위원들의 자진사퇴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박근혜 대통령은 고 이사장을 당장 해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당 측에선 원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박민식 미방정조위원장,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 부위원장, 당 소속 미방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정부가 검토 중인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안과 함께 데이터 중심 요금제 전환 등 가계통신비 경감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방위원장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돼 있고, 미방위원인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친박 게이트 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여야간 이견이 큰 안건을 논의하고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국회 안팎에서는 단통법 및 통신비 인하 관련 법안들이 6월 국회에서 한꺼번에 논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또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사진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국회 미방위원장실 앞에서 '성완종 메모'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하고 있는 모습.
앞서 정부는 지난 11월 700MHz 주파수 108MHz대역 중 20MHz 폭을 재난망 용도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대부분 국회 미방위원들은 재난망에 배분하고, 남은 700MHz 주파수 대역폭 대부분을 지상파 UHD 방송에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후 정부의 주파수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위해 주파수정책소위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소위는 새누리당...
미방위원들이 중국 출장을 갔다 돌아오는 20일 이후에나 논의가 재개될 전망이다. 하지만 시장확대 차단을 막기 위한 KT의 전방위적 대응에 연내 처리는 어려워 보인다.
합산규제는 특정 사업자가 케이블TV, 인터넷(IP)TV, 위성방송 등 복수의 유료방송 서비스를 운영 중일 경우 이들 서비스의 점유율을 합한 수치가 전체 시장의 3분의 1(33.3%)을 넘지 못하도록 막는...
이에 따라 미방위원들이 중국 출장을 갔다 돌아오는 오는 20일 이후에나 다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산규제는 특정 사업자가 케이블TV, 인터넷(IP)TV, 위성방송 등 복수의 유료방송 서비스를 운영 중일 경우 이들 서비스의 점유율을 합한 수치가 전체 시장의 3분의 1(33.3%)을 넘지 못하도록 막는 내용이 골자다. 현행 방송법상 케이블TV와 IPTV...
그러나 KT의 막판 공세에 연내처리가 불발이 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T는 법안통과를 최대한 늦춰 합산규제의 실효성을 줄이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법안소위를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양 진영이 어떤 논리로 미방위원들을 설득해 나가느냐가 법안 통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