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 저작권 분쟁 계속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는 ‘미르의 전설’에 대한 양사간 저작권 분쟁에서 대법원이 중국법을 기준으로 다시 재판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액토즈소프트가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등 사건에서...
위메이드 측은 “소송취하로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권리 침해에 대한 싱가포르 ICC 중재법원 판결이 확정됐고, 위메이드는 손해배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자발적으로 소송을 취하했다는 것은 미르 IP 분쟁을 마무리하고, 조성 중인 화해 무드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이 블록체인을 탑재해 1분기 중, '레전드오브이미르'가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고, ‘미르의 전설2:기연(MMORPG)’, ‘로스트소드(수집형RPG)’, ‘어비스리움오리진(캐주얼)’, ‘어비스리움 매치(퍼즐)’ 등 신작도 대기 중"이라며 내년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4분기 적자전환은...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이하 미르)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 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미르4’와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매 분기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1분기에는 블록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당분간 투자심리 회복 쉽지 않을 전망
화장품 부문 전략: ‘후’ 브랜드 리뉴얼, 국내 H&B 및 이커머스 채널 공략, 중국은 유통 채널 다각화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위메이드
로열티 수취에 따른 영업이익 흑자 전환 기대
중국 미르의전설 2, 3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로열티 확보
로열티 수취로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기대
안재민 NH투자증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시연한다.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에 북유럽 신화를 더한 작품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도 일부 공개된 바 있다. 올해는 현장에서 출시를 위해 새로운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0부스 규모로 마련될 전시 공간에서 야구 게임...
위믹스는 SK플래닛과의 전략적 제휴, ‘미르의 전설2·3’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및 계약금 수령 등 다양한 호재를 발표했다.
특히 가장 큰 호재는 SK플래닛과의 협업 및 상호 지분 투자로 볼 수 있다. SK플래닛은 올해 6월 블록체인 플랫폼 ‘업튼(UPTN)’을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웹2) 중 하나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전날 위메이드가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중국 게임사 액토즈소프트가 맺은 ‘미르의전설2·3’ 독점 라이선스 계약으로 계약금 1000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29.98%(1490원) 오른 6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비스는 이날 특별한 공시나 호재는 없었으나 29.89%(1360원) 오른 5910원에 거래를...
위메이드가 전날 중국계 게임사인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미르의전설2, '미르의전설3' 라이선스 계약금 1000억 원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기아이피와 액토즈소프트는 지난달 9일 '미르의전설2, '미르의전설3'의 중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전설 라이선스 사업을 독점하고 향후 5년간 매년 1000억...
최근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 중국 내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사업 계약을 발표했다. 양사 간 다퉈온 IP 분쟁이 종결과 화해 국면을 맞이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은 액토즈소프트에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부여한 것으로 계약금은 총 5,000억 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는 “양사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이어져온 ‘미르의전설2·3’ 라이선스 분쟁을 해소한 것을 두고 “작은 산을 하나 옮겼다”고 평가했다.
장현국 대표는 10일 전사 메시지를 통해 “어제 작은 산을 하나 옮겼다. 7년 전 중국에서 중국 회사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할 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대하거나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면서도 “하지만 거의 100건에 달하는 소송을 진행했고 대부분의...
위메이드가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2·3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계약 기간은 5년, 계약금은 매년 1000억 원씩 총 5000억 원이다.
양사 간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위메이드는 신작 라인업으로 △북유럽 신화 배경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현대전 게임 디스민즈워 △러브 레시피 △던전앤스톤즈 △어비스리움 오리진 △미르의 전설 2: 기연 △발키리어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글로벌 테크 기관 ‘Hub71’ MOU를 체결하고, 일본에서 열린 웹3 컨퍼런스 ‘웹엑스(WebX)’에 참가하는...
그 밖에도 위메이드커넥트는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과 방치형 RPG ‘갓 오브 아이들’, ‘스피릿세이버’, 캐주얼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등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러스는 낚시 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을, 라이트컨은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장르의 ‘발키리어스’ 등을 오는 2부기와 3분기에 걸쳐서 글로벌...
업계에서는 위메이드의 ‘미르4’와 ‘미르M’을 차기 판호발급 1순위로 꼽는다. 중국에서 이미 ‘미르의전설2’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인지도가 높은 만큼, 동일 IP를 활용한 게임이 흥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위메이드 역시 외자판호 발급에 대비해 이미 중국 시장 퍼블리싱 및 출시 등 준비를 하고 있다.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 ‘P의 거짓’도 판호...
2011년에는 '미르의 전설2'가 누적 매출 2조20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2020년 '미르4', 지난해 '미르M'을 선보이면서 미르 IP의 글로벌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는 2021년 8월 '미르4'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버전을 출시, 최고 동시접속자수 140만 명을 돌파했다.
'미르4' 글로벌 버전에는 한국과 달리 드레이코(DRACO) 토큰과 NFT가...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게임 ‘미르의 전설2·3·4’와 ‘미르M’을 플레이하면 게임 내 자원 ‘흑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유틸리티 토큰 ‘드레이코’로 바꾸고, 드레이코를 다시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죠. 이때의 거래는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지갑 ‘플레이 월렛’에서 이루어집니다. 이곳에서 교환한 위믹스는 최종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현금화가...
위메이드는 자사 IP인 ‘미르의 전설’ 짝퉁 게임으로 인한 법적 공방을 아직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 추정하는 중국산 짝퉁게임은 1만 개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을 정도다.
중국 게임 공습에 기존 자사의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만 되풀이해온 국내 게임 개발 시스템을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과거 IP를 활용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지만...
“‘미르의 전설4’의 실적 하향세를 보이고 위믹스 플랫폼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주가는 지속적인 내림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를 조정할 원동력은 신작 출시와 신규플랫폼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한 펀더멘털 회복”이라며 “미르M이 5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 이어 지난달 23일 정식 출시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또한 자체 게임으로는 ‘미르의전설’ IP를 활용한 ‘미르M’, ‘레전드오브이미르’ 등을 꼽았다.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해 장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전체적으로 판호가 나오지 않고 있다. 판호가 언제 나올지 굉장히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올해 10월에 있을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 까지는 정치적인 분위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뭔가를 하는 것 자체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