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해경을 일단 해수부 소속으로 두되 국민의당이 주장한 행안부의 외청으로 하는 방안은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승격, 보건복지부 2차관 도입 문제와 함께 조직 진단을 거쳐 2차 정부조직법 개편 시 협의 처리하기로 했다.
정부조직법에서 여야 간 쟁점이 됐던 ‘물관리 일원화’ 문제는 국회에 소관 상임위원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9월 말까지...
전문가의 관심 밖에 존재했던 우정사업본부 집배원들은 어땠나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밤잠을 줄여 가며 근무하던 이들은 돌연 세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당장 부처 정책 수립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름 과학자와 전문가를 자처했던 이들이지만, 비현실적인 정부 정책 기조에 별다른 이의 없이 동조하고 따라가기 바빴습니다.
예컨대 과기처를 시작으로 국가과학기술...
우정사업본부(우정본부)는 이날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심의위원회는 우표 발행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본부는 결국 표결을 통해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결은 철회 8표, 발행 3표, 기권 1표로 계획 철회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내려진 박정희 전...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취임사를 통해 강도 높은 미래부 조직개편을 공언했다. 유 장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미래부부터 환골탈태하겠다”고 강조했다.
11일 유영민 미래부 장관은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을...
미래부 우정사업본부 산하 1천500개 우체국은 10개 중소 알뜰폰 사업자 상품의 수탁판매를 하고 있다.
알뜰폰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요금이 낮기 때문이다. 일부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동통신 3사 대비 3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참작해 요금을 돌려주는 요금제도 출시했다.
하지만 최근 가입자 수...
16일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등에 따르면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해 연말 정기 공시를 통해 임직원 현황과 직급별 인원수를 보고했다. 그러나 이 정기공시에 오류를 발견, 뒤늦게 수정 공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미래부 관계자는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지난해 연말 정기 보고 때 올해 증원 인력을 포함해 보고했다"며...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내통상 우편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국제우편에 관한 요금'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이달 30일까지 부처 산하 우정사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우편사업 수지 적자는 2012년 707억원, 2013년 246억원, 2014년 349억원, 2015년 553억원, 2016년 674억원을 기록하며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미래부는...
또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요 전략기능 조직, 중소기업청 본부 조직, 교육부의 대학 인력양성·산학연협력 조직, 보건복지부의 바이오 기초연구와 산업진흥 기능 등을 통합해 '혁신기업부'를 설립하는 구상을 내놨다.
박 교수는 이 경우 미래부의 집행기능 일부는 연구관리기관으로, 규제 기능은 방송통신위원회로 각각 이관되며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청으로 분리된다고...
선발 예정 직위는 권익위 상임위원 외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 경찰청 감사관,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주사우디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이다. 전체 56개 직위 중 9개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경력자가 선발 대상이다.
미래부 국립과천과학관장과 함께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등 국장급 7개 직위와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등...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동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 ‘온라인 동대문시장관’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우본이 개설한 ‘온라인 동대문시장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패션관’과 사업자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B2B’ 두 가지를 운영한다.
‘동대문패션관’은...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벤처기업·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만든 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약속한 도움을 받도록 서울시 창업 인프라를 통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혁신센터 철회'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가 국장급 인사를 소폭 단행했다.
6일 미래부에 따르면 최양희 장관은 조경식 대변인 후임으로 전성배 전파정책국장을 임명했다. 또 조 대변인은 방송진흥국장으로 이동시켰다.
이정구 방송진흥국장은 소속기관인 우정사업본부로 발령할 예정이다. 최영해 국제협력관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되는 전파정책국장으로 수평 이동한다....
없도록 미래창조과학부 요금 인가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일각에서는 이통사들의 투자 축소를 고려해 기본료를 4000∼5000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제시됐다.
업계 관계자는 “기본료를 폐지하면 통신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이통 3사의 완강한 주장은 올해 초 미래부 우정사업본부가 기본료 없는 알뜰폰 요금제를...
심사 도중 미래부 우정사업본부는 기본료 없이 50분 무료 통화를 제공하거나 월 3만9천9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전격 출시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SK텔링크는 1만6000원의 가입비를 폐지했고, KT M모바일은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가격·서비스 경쟁에 가세했다. 미디어로그는 Y6 등 저가폰을 투입했다....
금융투자협회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에 김준호 전 미래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자율규제위원장 직은 지난 2월 박원호 위원장 퇴임이후 7개월간 공석이었다.
24일 금투협은 201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 전 본부장을 제 3대 자율규제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자율규제위원장은 협회 상근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 위원장은 행정고시 28회...
지난 2월 박원호 위원장 퇴임이후 7개월간 공석이었던 금투협 자율규제위원장에 김준호 전 미래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율규제위원장 선임을 위한 회원 총회를 오는 24일 개최하기로 했다.
자율규제위원장에 내정 된 김 전 본부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우정사업본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당시에는 미래부 공무원 2명을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2명, 민간출신 2명 등 6명 수준이었다. 더욱이 처음 공모에서는 외부인사 지원이 1명에 불과해 추가 연장공모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의 경우 민간출신이 대거 지원했다는 점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우정사업본부장 절차는 인사혁신처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종 절차가 마무리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