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경질당한 윤창중 전 대변인은 잠적하게 됐고, 이후 9월12일 미국 사법 당국이 윤창중 전 대변인을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했다. 신병 확보를 위해 법원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 받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더라도 징역 1년 미만의 경죄 혐의는 한미 범죄인...
반면 윤창중 전 대변인은 지난 7월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질됐다. 이에 대해 미국 사법당국은 윤 전 대변인을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키로 결론내렸다.
한편, 청와대는 채 총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미국 사법당국 "윤창중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 예정"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미국 사법당국이 그를 '경죄 성추행' 혐의로 기소하기로 했다고 세계일보가 12일 보도했다. 미국 사법당국은 윤 전 대변인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방침이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