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해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두 주연 배우 옥주현, 김성식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옥주현은 교통 사정으로 지각했다.
이에 DJ 박하선은 청취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옥주현 씨가 교통 사정 때문에 조금...
경기아트센터가 17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필두로 조정은·김주택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콘서트는 뛰어난 실력과 강렬한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는 옥주현을 비롯해 '레미제라블'과 '드라큘라'에서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선보인 조정은과 '오페라의 유령', '그레이트 코멧...
옥주현은 “뮤지컬 회차 등과 관련해 악의적으로 소문을 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듣고, 보고 해서 알고 있다. ‘굳이 크게 대응 안 해도 되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오랜 시간 지나왔다”라며 “근데 사실이 아닌 이유를 대면서 사실처럼 퍼트리는 자들은 그냥 방관하지는 않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또 “가끔 논란 메이커가 되기도 하는데 억울할 때도 지 않냐”는...
이어 “뮤지컬을 하고 싶다. 옥주현 씨랑 친해서 ‘레베카’를 보러 갔는데 너무 멋져서 가슴이 뛰었다. 나는 옥주현의 역할은 아니지만 재밌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라며 또 다른 도전을 예고했다.
한편 조혜련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폭신폭신 롤케이크’의 유력 후보로 가수 안신애가 거론되고 있다.
옥주현은 사업 실패와 빚, 뮤지컬 무대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죽어버릴까?” 생각했던 적이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죽을 용기가 없으니 이 시간을 괴롭지 않게 보내려면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즐겁게 살아남을 방법을 찾다 보니 스스로 습득하고 탐구한 시간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을 듣자마자 곧바로 공연 스케줄을 조정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각 제작사분들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며칠 동안 여러모로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제가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 드릴 수 있게, 더 튼튼한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레드북’에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동료를 추모했다.
2일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하게 고된 촬영 중에도 늘 햇살처럼 맑게 웃던 너”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인들과 함께 모여 웃고 있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졸작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던 너와의 시간, 대화가 선명해질수록 감각과 감정이...
해당 건물 지하 1층은 사진관, 1층은 휴게음식점, 2층은 소매점, 3층은 사무소 용도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모든 층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지는 지난달 신축 허가를 받았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를 마쳤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이 영상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에 이렇게 돌아오게 되어서 감격스럽다”라며 “이걸 처음 마주 했던 그날이 떠올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극적인 감정들을 한꺼번에 수면 위로 확 올라오게 하는 작품”이라며 “‘엘리자벳’이라는 단어 하나로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지금의 나로서 나를 보듬어 주게 하는 그런...
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 배우 김호영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엘리자벳’에 자신의 지인이 캐스팅 되게 알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호영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전화 통화를 통해 화해했고 옥주현은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며 사태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공연 스태프, 동료들에게 갑질했다는 논란까지 터졌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계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공식 스케줄을 가졌다.
옥주현은 27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를 홍보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았다”며 “(마타하리를)포털에 검색하면 실존 인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보통 스파이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옥주현이 전화 통화를 통해 서로를 둘러싼 오해를 원만히 마무리했다.
25일 김호영의 소속사인 피엘케이굿프렌즈에 따르면 김호영은 고소 취하 소식을 접한 24 밤일 옥주현에게 직접 연락했다.
관계자는 “김호영 씨가 어제 고소를 취하했다는 옥주현 씨의 입장문을 기사로 보고 늦은 밤 직접 연락했다”라며 “두 분이 꽤 오랜 시간 통화한...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가 주연 배우 옥주현이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거듭 강조했다.
24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EMK ‘엘리자벳’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사과하고 소송을 취하했다. 다만 자신을 둘러싼 ‘인맥 캐스팅’ 논란에 관해서는 재차 선을 그었다.
24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호영이 ‘인맥 캐스팅’ 논란으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작품 ‘엘리자벳’에 출연 의지를 내비쳤던 김소현이 입을 열었다.
24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소현은 이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문을 공유하며 “동참합니다”라고 했다.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배우는...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과잉 반응”이라며 의구심을 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 머그’에는 “‘옥장판에 소송을? 이건 아니잖아’ 선배들이 참다못해 등판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경주는 인터뷰에서 “호영이가 그런 표현(‘옥장판’)을 한 건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캐스팅...
이 모든 일은 최근 논란이 된 옥주현과 김호영의 갈등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10주년 기념 공연 ‘엘리자벳’의 인맥 캐스팅 논란 후 김호영이 SNS를 통해 ‘옥장판’을 언급했고 이후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태는 개인이 아닌 뮤지컬 장르 전체로 퍼진 상황이다.
옥주현-김호영 고소 사태와 관련해 뮤지컬 배우들이 잇따라 의견 표명에 나서고 있다.
23일 뮤지컬 배우 이상현은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최정원·박칼린의 호소문을 공유하며 “이런 게 싫어 무대를 떠났지만 그래도 힘을 보탠다. 선배님들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남경주·최정원·박칼린 등 뮤지컬계 1세대 배우들은 22일 ‘모든 뮤지컬인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가운데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을 언팔로우했다.
21일 옥주현 측은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후 22일 뮤지컬 배우 정선아, 신영숙이 옥주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해 해당 일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10주년 기념 공연...
이번 논란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캐스팅 되면서 시작됐다.
주연 의지를 피력했던 김소현이 배제되고,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이지혜가 발탁돼자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옥주현은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할 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