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를 이용한 서북극해 탐사와 세계적 차원의 해양 플라스틱 물질수지 계산을 통해 과거 현존량 추산에서 누락되었던 해양 미세플라스틱 상당량이 북극해에 축적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여름철 녹지 않고 남아있는 서북극해 바다얼음이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하여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얼음 후퇴선 근처에 축적되어 있으며, 식물...
신생대 3기 층으로 유기물과 바다 생물이 널리 분포해 있어 천연가스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을 포함한 동해는 과거부터 석유나 가스 등 해양자원 매장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알려진 만큼 최근 취항한 물리탐사 연구선 '탐해 3호'와 연계해 포항이 미래 자원 확보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해저 자원 탐사와 지질조사를 수행할 6000톤급 바다 위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가 돛을 올렸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1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열린 '탐해 3호 취항식' 행사에 참석했다.
'탐해 3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한 탐사선으로 국비 총 1810억 원을 투입해 2018년 5월부터 6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과기부 감사관실, 청탁금지법 위반 등 감사 벌여 엄중 징계 요구석연찮은 계약 업체 변경…대학 동문 관계자가 식사‧음주 향응쪼개기 수의계약, 인건비‧임차료 과다지급 등 예산낭비도 적발
국내 첫 물리탐사 연구선으로 지난달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탐해2호’의 운영‧관리를 맡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 직원들이 수리업체 관계자로부터 식사, 음주 등...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해저 에너지 자원을 탐사할 6000톤급 바다 위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가 출항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 진수식을 개최했다.
국비 1810억 원을 투입한 탐해 3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한 6000톤급 탐사선으로 최첨단 탐사·연구 장비 35종을 탑재했다.
고도화된...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와 첨단 탐사선 등의 특수목적선을 건조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물리탐사연구선을 건조해 해양연구 분야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3D/4D 물리탐사연구선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한 뒤 오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와 물리탐사연구선 건조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건조사인 한진중공업은 28일 지질자원연구원에서 ‘3D/4D 물리탐사연구선 건조사업 계약 체결식’을 했다.
이 물리탐사연구선은 건조사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약 3년에 걸쳐 설계, 건조, 시운전을 마치고 인도돼 2024년에 공식 취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해저자원...
러시아와 기단반도 가스전 개발사업(2023년 이후 연간 1800만톤 생산 예상) 협력,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 건조 등 북극권 에너지·자원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수산물류가공복합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북극 연안국과 공동으로 에너지·광물 및 수산자원 조사를 실시해 과학적 검증과 파트너십 구축도 병행한다.
아울러 북극권의 핵심적인 국가 간 협의체인...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남극으로 출발했다.
전문가 30여명은 이번 조사에서 기지건설에 대한 남극협약당사국 등 국제사회의 동의를 구하는데 필요한 ‘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과 지반조사, 현황 측량 등 기지 건설환경과 해양 정밀탐사 등을 실행한다. 뉴질랜드와 공동으로 건설지 주변의 지각활동 연구를 위한 해저지질, 지구물리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