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외국 선박이 국내에 입항할 때 연 1회만 사전에 저속운항 지원을 신청하면 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준다. 그동안은 입항할 때마다 신청해야 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저속운항 제도’의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신청 방식을 간소화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박 저속운항 제도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선박 투자 외 항만·물류시설 등으로 투자대상을 확대한다.
녹색채권 인수 등 녹색금융 지원, ESG 우수선사에게 금리를 우대해주는 금융상품(200억 원) 도입, 친환경 선박 신조 시 5조50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 패키지, 바이오 혼합 선박유 실증 등을 통해 친환경 규제 대응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선사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선박연관산업...
도시교통정비지역에서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 시설물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분할납부가 500만 원 초과분만 허용돼 자금 여력이 부족한 택배·소형 물류 업체 등의 애로가 빈발했다. 이에 기준금액을 300만 원 초과분으로 인하해 택배·물류 업체의 사업활동 기반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양봉산업의 보전국유림 사용도 허용된다. 현재 보전국유림의 사용허가...
최대 7% 수준인 지금의 위탁수수료를 5% 수준까지, 온라인 플랫폼 사용료는 0.5%에서 0.3%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국 농협 공판장(도매시장 33개소, 산지 41개소)과 전국 도매시장(32개소), 법인·중도매인 등과 거래소 유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거래규제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청정수소를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석탄·LNG발전소, 산단 인근에 수소항만을 구축하고, 항만시설 사용료·임대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를 통해 항만 내 선박·차량·장비 등을 수소 기반으로 전환한다.
주유소·LPG 충전소에 수소충전기를 설치하는 융복합 충전소 확대 등을 통해 수소충전소를 2022년 310기, 2025년 450기, 2030년...
유통업자가 협의 없이 너무 많은 관리비를 청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리비·시설 사용료의 월평균 예상 비용을 계약 체결 전에 임차인에게 서면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유통업자가 자의적으로 임대료, 임대보증금, 판매 촉진 행사, 계약 갱신, 매장 위치 이동 등을 결정·변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 거래 조건의 결정·변경에 대한 기준을 계약...
추가 대책에는 △저비용항공사(LCC)에 2000억 원 금융 지원 △외국인 무착륙 관광 비행 허용 △6월 말까지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방역 우수국가와 트래블 버블(비격리 여행권역) 추진 등이 있다.
해운의 경우 정부는 2025년까지 HMM 선복량을 112만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12척 내외의 1만3000TEU...
또 선사들의 신규 선박 투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항만시설 사용료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인천항에 추가 투입되는 자동차운반선과 컨테이너선으로서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박입출항료‧접안료‧정박료 등이 각각 50% 감면된다.
예를 들어 5만 톤급 선박의 경우 사용료(24시간 기준) 1300만 원 발생 시 650만 원...
아울러 최대 15%의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추가 선박에 대한 입항료 감면도 현재 검토되고 있다. 이는 국적선사와 외국적선사의 추가 선박 투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관계자는 "수출 활력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물류 애로 해소는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며 "운임상승, 선복 부족 등으로...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해수부는 올해 7월 인증 신청을 받아 선사 중에서는 HMM, SM상선, 남성해운 3개를, 화주사로는 현대 글로비스, CJ대한통운, 주성씨앤에어 3개를 각각 선정했다.
이 기업들은 주요 수출노선에 화물을 운송할 때 선사와 장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거나, 해수부가 공정 계약을 위해 도입한 표준계약서의 사용과 보급 확대에...
기존에는 예상치 못한 경기불황 시 사용료 부담이 가중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정부는 또 비영업용 자가용 캠핑카의 경우 특수용도형 특수자동차로 분류돼 화물자동차 사용 신고 및 차고지를 확보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해 신고대상에 제외토록 했다.
아울러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직불형 모바일결제 등 다양한 저비용 결제수단 이용 시 가맹점 수수료 범위 내에서...
한국철도는 미적재 운임과 물류시설 사용료 감면 기간을 기존 3월부터 9월(7개월)에서 12월까지로 3개월 늘리기로 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고 국가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3% 감소한 3159만 톤을 나타냈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돼 수출입 물동량은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긴급 경영자금 지원 등 해운항만 분야 지원정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현재 시행 중인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경영자금 지원 등 항만하역업계에 대한 지원대책을 보완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물류환경에 대비해 하역요금신고(인가)제와 항만시설 전용사용료 체계의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4월 기준으로 부산항이 182만TEU(전년 대비 2.4% ↓)를 처리해 세계 10대...
농수산분야도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공식품 등 재고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를 확대 지원(100→200억 원)하고 수산물 경우 수출지원을 위한 인천 수출물류센터(냉동냉장시설)부지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감면 조치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앞으로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매출급감을 겪고 있는 자영업...
농수산분야의 경우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공식품 등 재고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를 확대 지원(100→200억 원)하고 수산물 경우 수출지원을 위한 인천 수출물류센터(냉동냉장시설)부지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감면한다.
홍 부총리는 또 "다가올 고용충격을 완화/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방향에 대해 경제 장관들 간...
우선 9일부터 감염 경보 해제 시까지 국적 한ㆍ일 카페리 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에 대해 항만시설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감면한다.
해수부는 앞서 이달 2일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 분야 추가 지원대책’을 통해 감염 경보 해제 시까지 국적 한ㆍ일 여객 전용 선사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100% 감면했고 국적 한ㆍ일 카페리 선사의...
23일 해양수산개발원의 ‘코로나19 사태와 해운물류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중국 수출입업체들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교역량 감소로 이어져 운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해운기업들도 운항수익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정부는 이달 17일 코로나19 대응 항공ㆍ해운 등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여객부문은 항만시설사용료, 여객터미널 임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