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초기 정부에서 확진 및 경유환자가 있는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았던 데 대해 “메르스 전파력이 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병원 비공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병원 이름을 공개하면 병원에 안 찾아가고, (병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 “조기에 빨리 안정시키지 못한 점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메르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의 단순한 매뉴얼에 맞춰 조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장관은 “초기 예측이 차질이 있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메르스 환자는 지난 5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오늘 3명 (추가감염자를) 포함해 모두 18명의 환자를 확인했다”며 “이들은 모두 최초 환자를 발견한 특정 병원을 중심으로 접촉했던 2차 감염자”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과 가진 메르스-탄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감염을 통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국가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앞으로 1주일간이 메르스 확산이냐 진정이냐의 기로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메르스의 전파력에 대한 판단과 최
31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환자가 총 15명으로 늘어나 보건당국이 비상상황에 접어든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직접 관련 간담회를 주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7층 대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관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복지부의 모든 자원을 방역에 동원하는 방침을 정했다.
문 장관은 29일 주재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개미 한 마리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철저하게 대응해서 국민이 정부 대응체계를 신뢰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환자가 5명 발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며 “보건당국 수장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국내에 메르스 발생 현황과 대응 논의를 위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