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7%로 집계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역대 취임 2주년 대통령 지지율 가운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49%)에 이어 2위다.
한국갤럽이 5월 둘째 주(7~9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4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주 대비 2%포인트(P) 상승했다.
응답자 중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집권 시 곧바로 10조 원 넘는 ‘슈퍼 추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자리난 해결을 위해 제시한 공약들을 집행하는 데 필요한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 즉각 조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또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1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혀, 올해 6470원에서 최소 711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