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부산 사상구를 깜짝 방문해,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를 격려했다.
배 후보 측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낙동강 벚꽃길에 아내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배 후보 격려 방문을 했다.
파란색 상의와 청바지 차림의 문 전 대통령은 배 후보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유권자들을 만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배재정 민주당 부산 사상 후보의 지역 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지원사격에 나선다. 문 전 대통령은 19대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 의원을 지냈고, 20대 총선에선 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대구 달성 사저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만나 단합을 당부했다. 대구 달성갑에는 박 전 대통령의 측근 유영하...
이번 총선에서는 조정래 작가도 함께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습니다. 조 작가는 과거부터 조 대표를 지지했는데요. 2022년 4월에는 조 대표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사면해달라고 요청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문성근 배우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역임하며 친노계는 물론 친문계의 지지를 받는 인사로 평가되는...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선관위에 후원회를 등록한 뒤 후원회 명의로 정치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당시 강용석 후보가 모은 정치자금은 모두 20억1400만 원이다. 2만482명의 개인과 법인이 기명으로, 1784명의 개인과 법인이 익명으로 모금에 응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대표 등 500만 원의...
최 명예교수가 과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원칙을 주장했던 만큼 안 후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앞장설 전망이다.
일각에선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에 가교 구실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 명예교수가 이 의원 후원회장을 그만두지 않은 상태고, 윤 후보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최 명예교수 측근도 "윤 후보에 대한...
노무현 정부 출신 인사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한 것은 전국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을 고리로 친노(노무현)·친문(문재인) 좌장격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지원을 받아 도모한 ‘친노 확장’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당내 비주류로 분류돼와 당내 입지가 탄탄치 않은 이 지사로서는 당 경선 통과를 위해 주류인 친노·친문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이 전 대표의...
A 씨는 문재인 대통령을 '문 씨'로 호칭하면서 문 씨의 몰락 등의 영상을 제작해 논란이 된 인물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A 씨를 별정직 공무원 8급으로 채용했다. 메시지 비서는 시장 연설문과 축전, 축사 등 시장실에서 나가는 메시지의 초안을 작성하고 수정하는 일을 한다. A 씨는 사회 실무 경험이 없는 취업준비생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문재인 정부 지킴이 홍영표…"마지막까지 지킬 것"송영길…"LTVㆍDTI 90%에 분양가 10% 입주"전국적 당내 입지 넓은 우원식…친문도 접점
14일 친문(문재인) 핵심으로 꼽히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내달 2일 예정된 당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의 후보 등록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다. 홍...
게이츠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위탁 생산(CMO)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글로벌 회사들과 CMO 관련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에 감명을 받았다"며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과 게이츠 회장은 지난 4월 통화에서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한 바 있으며, 게이츠 회장이 서한을 보낸...
원혜영, 제정구, 김정길 당시 의원 등과 함께 민주당에 잔류했으며 이후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에서 활동했다. 김 전 의장은 김 전 의원의 현역 의원 시절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김부겸 전 의원측은 김 전 의장에 대해 "우리나라 현대 정치사를 대변하는 민주당의 산 증인으로 김대중의 복심, 노무현의 스승, 문재인의 멘토로 일컬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선(先)당권, 후(後)대권’ 방식은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밟았던 수순이라는 점에서 이 위원장이 ‘문재인 모델’을 따라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동안 이 위원장은 인기와 지명도가 높지만, 4선 의원을 지낸 중량에 비해 당내 기반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는 2012년 국회 입성과 동시에 18대 대선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섰다가 쓰라린 패배를...
“고민정 후보가 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기뻐할 것.”(양정철 더불어민주당민주연구원장)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과 정책, 어쩌면 숨결까지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바로 고민정.”(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낙연이 후원회장을 맡고 오늘 아침도 임종석이 날 도와준다’고 한다. 제 눈에는 고민정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엄마...
최씨는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으로 대한항공과 인연을 맺어왔다. 또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도 빈소를 찾았다.
그 외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도 이 곳을 찾아 애도를 표했다.
조화도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문구가 적힌 조화를 보냈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교육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장관 등 5곳의 장관을 교체하며 2기 내각의 색깔을 드러냈다. 이번 인사는 구설에 올랐거나 부처 업무평가가 낮았던 장관 위주로 교체해 사실상 문책 인사라는 평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여성 장관 30% 공약을 지키기 위해 고민한 흔적도 있다. 청와대가 추가로 장관 1곳에 대한 인사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부처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장관 위주로 5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내각’을 단행했다. 부처 업무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유임돼 문 대통령의 여성 장관 비중 30% 공약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부처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장관 위주로 5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내각’을 단행했다. 부처 업무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유임돼 문 대통령의 여성 장관 비중 30% 공약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검찰 조사 결과 신 구청장은 이같이 빼돌린 돈을 동문회비나 당비, 지인 경조사비, 지역 인사 명절 선물비, 정치인 후원회비, 화장품 비용 등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또 2012년 10월 강남구청이 요양병원 운영을 위탁한 의료재단 대표에게 제부인 박모 씨를 취업시키라고 강요한 의혹을 받는다. 박 씨는 다른 직원의 두 배에 달하는 급여를 받으면서도...
신 구청장은 이같이 빼돌린 돈을 동문회비나 당비, 지인 경조사비, 지역인사 명절 선물비, 정치인 후원회비, 화장품 비용 등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또 2012년 10월 강남구청이 요양병원 운영을 위탁한 의료재단 대표에게 박 씨를 취업시키라고 강요한 의혹을 받는다. 박 씨는 다른 직원의 두 배에 달하는 급여를 받으면서도 재택근무를 하고 한 달에 한 번...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중앙당 후원회를 등록하지 않았다.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고액 기부’ 명단을 보면 대한애국당 44건, 민주당 23건, 우리미래당 3건, 정의당 2건, 바른정당과 늘푸른한국당 각각 1건 등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18명의 현역의원이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대한애국당 대표를 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