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 그래서 차곡차곡 문재인 전 정권에서 청와대에서 일했던 사람들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고. 또한 민주당이나 이재명에 대해서 반대되는 목소리도 상당히 용감하게 내고 계세요. 25만 원에 대한 이야기도 약간 나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박성민: 근데 그거는 그전에도 이제 아마 이제 이분이 그 후임자잖아요. 그래서 김동연 지사는 실존적으로 두 명 하고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권 당시 민주당의 입법 폭주 속에 졸속 처리된 임대차 3법의 피해가 어떠했느냐”며 “집값 폭등과 전셋값 혼란으로 시장 혼란과 국민의 고통을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이렇듯 당정의 계획대로 임대 2법 폐지를 포함한 개편이 진행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만약 임대 2법이 폐지되더라도...
전임 문재인 정권 때 민생을 강타한 부동산 광풍이 되살아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다. 디딤돌·신생아특례대출 등 1%대의 초저금리의 정책금융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신생아특례대출의 경우 부부합산 소득 제한 요건이 지난해 연간 7000만 원에서 올해 하반기 2억 원으로 늘었다. 내년에는 2억5000만...
문재인 정권 때도 울산시장 선거 방해 사건 등이 있었다”며 “그때마다 자료 요구를 했고, 민주당은 계속 기밀 사항이라고 답해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당연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재의요구는 위헌 소지가 분명한 법안에 대해 대통령이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유선 전화번호를 알고 있느냐고 물었지만, 모두 "알지 못한다"고만 답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대통령실 전화번호가 국감장이든 상임위든 문제가 됐던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 때도 울산시장 선거 방해 사건 등이 있었다"며 "그때마다 자료 요구를 했고, 민주당은 계속 기밀 사항이라고 답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대로 하자면서, 힘대로 하겠다는 민주당의 우격다짐 식 국회 운영의 피해는 오로지 국민 몫"이라며 "문재인 정권 당시 민주당 입법 폭주 속에 졸속 처리된 임대차 3법 피해가 어떠했냐. 집값 폭등과 전셋값 혼란으로 시장 불안과 국민 고통을 야기하며 결국 정권 교체의 시발점이 됐다"고 꼬집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한국에서는 5년 단임제이기 때문에 같은 당에서 같은 당으로 정권이 넘어가도 정권 교체적 성격이 조금 있어요.그런 분이 예를 들면 노태우에서 김영삼, 김대중에서 노무현. 또 그런 경우가 좀 있는 거죠. 이명박에서 박근혜도 좀 그렇고. 그러니까 차기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과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되어 왔어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결국은 한순간에 빚잔치가 국가 위기로 이어진다"며 "정부나 정권, 정치 세력에 관계없이 나라 살림을, 정부 살림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것은 그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도 "문재인 정부 재정 운용은 엉망진창"이라며 "2017년 기준 총지출이 400조 원 수준이었는데 2022년 607조 원으로 51% 증가했고, 그...
때문에 문재인 정부는 정권 후반기에 오히려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을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올리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부세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시행하고 있는 세제다. 일각에선 ‘부자 감세’의 일환일 뿐 아니라 자산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종부세 강화를 주장하기도 한다. 헌법재판소 역시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들의 영입 가능성에는 “친문·반문(반문재인), 친명(친이재명)·반명(반이재명) 등 기준으로 영입 인재를 선택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며 “다른 당 의원들과는 사안이나 정책별로 언제든지 협력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했다.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 등 대여 공세를 펼쳐온 조 대표는 향후 강력한 압박 행보에 나설 것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0일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해 공세를 펼치는 것을 두고 '무식한 돌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국회가 절대 다수당이 야권인 상황 속에서 김정숙 여사를 공격하다가 윤석열 정부의 수의계약을 다 파헤치면 정권이 무너질 수...
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채택한 '평양 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다. 남북한 간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사분계선(MDL)을 기준으로 남북한 접경지에 비행금지구역, 포병 사격 및 연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 금지 구역 등을 설정했다.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및...
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19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정상회담을 통해 채택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판문점 선언에 담긴 △비무장지대(DMZ)의 비무장화 △서해 평화수역 조성 △군사당국자 회담 정례화 등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들이 명시됐다.
그러나 2023년 11월21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만리경...
한편 김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의 '남북 정치쇼' 산물인 9·19 군사합의는 우리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 도발 행위를 지켜만 봐야 하는 족쇄가 돼 돌아왔다. '진정한 평화는 힘에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뼈저리게 느꼈다"며 문재인 정부 당시 군사합의를 겨냥해 비판하기도 했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군사분계선 이남과 이북 사이의 접경지역에서의 대북전단 및 기타 물품의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대북전단 금지법’을 시행했는데요. 이후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효력을 잃은 상황입니다.
위헌 결정 이후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는 계속됐는데요. 지난달 10일 탈북민 단체는 인천 강화도에서 김정은의...
문재인 정권부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금융권의 팔을 비트는 ‘관치금융’이 윤석열 정권까지 이어진 데다 막강한 야당 독주 체제 에서 ‘정치금융’이 폭주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과도한 정치권 개입이 은행권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지고 금융권 리스크가 국가 경제 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국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22대...
“많은 얘기할 필요 없어”“前 정권서 中 ‘눈치보기‧굴종외교’ 얘기 나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정권 말 중국에 대해서 ‘눈치 보기 외교 한다’, ‘굴종 외교다’ 하는 말들이 나왔다”며 “지난 정부의 대중 외교에 대한 반성 차원에서 상호 존중의 한중관계를 만드는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27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이어 “‘문빠’(문재인 지지세력)로 넘어와서는 ‘하고 싶은 것 다해’라고 하면서 스스로를 수단화했다. 그다음에 나타난 ‘개딸’(이재명 지지세력)은 스스로가 목적이 되었다”며 “제 뜻이 관철돼야 한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고, 이는 민주주의를 해치는 일”이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을 치러야 하는 이 대표의 입장을...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사회주의 개헌을 저지하지 못하면 한국당 의원들은 총사퇴하겠다”고 밝히며 저항했고, 해당 안은 의결정족수(192명)에 한참 못 미치는 114명만 투표에 참여하면서 폐기됐다.
‘5·18 원포인트’ 개헌 논의 또한 쉽지 않아 보인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6일 이에 대해 “국가 틀을 바꾸는 일이기...
이어 김민전 국민의힘 당선자가 김 여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묶어 '3김 여사 특검'을 제안한 데 대해 "한심한 얘기다. 물귀신 작전인가"라며 "국민적 의혹이 발생하면 진정성을 갖고 국민과 소통해야 하는데 택도 없는 것으로 물귀신 작전하면 누가 신뢰를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