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제대로 된 일자리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역사교과서국정화를 막고, 한일 위안부 협상 무효 위해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표는 위안부 협상과 관련, “박근혜정부는 굴욕적 협상을 역대 정부 탓으로 돌려 참으로 한심하고 개탄스럽다”며 “굴욕적 위안부 협상으로 국민의 분노가 하늘 찌르고...
4일 문재인 대표는 "역사국정교과서는 한마디로 원천무효"라며 "이제 국민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불복종 운동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역사국정교과서 저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에서 "역사교과서국정화 고시강행은 획일적이며...
국정교과서 말입니다. 정부가 어제는 확정고시를 하더니 오늘(4일)은 대표 집필진을 발표했습니다. 9일까지 집필진 구성을 마무리한다고 하네요. 20~40명 정도로 꾸린다고 합니다.
일사천리네요. 역사학자들의 집필 거부와 학부모ㆍ학생들의 반대 시위 속에서도 정부는 밀어붙이는 모양새입니다. 20일간의 행정예고, 확정고시, 집필진 구성까지... 그야말로 '국정교과서...
문재인 대국민 담화 "교과서국정화 확정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정부의 교과서국정화 확정에 대해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동시에 "모든 법적 또는 제도적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역사국정교과서는 한마디로 원천무효"라며 "이제 국민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이어 당에서 제기한 사회적 논의기구 등의 제안을 정부와 여당이 모두 거절했다면서 “역사교과서국정화 고시강행은 획일적이며 전체주의적 발상”이라며 “그 자체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원천무효”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연대한 대대적인 국정화 반대 투쟁을 예고했다. 문 대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불복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