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발매부수를 자랑하는 주간지 주간문춘(文藝春秋)는 24일 인터넷판에 하야시 요시마사(57) 문부상이 지난 16일 오후 관용차로 도쿄 에비스에 있는 ‘캬바쿠라(카바레식 클럽) 요가업소’에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하야시 문부과학상이 의원 배지를 떼고 관용차를 이용해 이 업소에 갔다고 전하며 "개인실에서 요가를 한 후 성인잡지...
하세 신임 문부상은 군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해왔으며 이를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해야 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던 인물이다.
관방 부장관으로 기용된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는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봉물을 헌납할 때 이를 전달한 인물이며 “고노담화 역할을 끝났다”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시모무라 문부상은 “현재 사회 상황에서 교과서 회사가 적절히 판단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살려 충분히 영토교육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한국 중국의 반발에 대해 “타국이 항의할 일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시모무라 문부상은 초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와 최근 중국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
보도에 따르면 시모무라 문부상은 전날 중의원 문과위원회에서 “(검정) 기준에서 정부의 통일된 견해는 현 시점에서 유효한 내각회의(각의) 결정 등으로 표시된 것을 가리킨다. 고노담화, 무라야마담화 자체는 각의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 1월 문부성은 초중고교 교과서 검정 기준을 개정하면서 지리·역사 과목과관련, ’내각회의 결정이나 여타...
시모무라 문부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전에서 한국 응원단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한국어의 현수막이 관중석에 걸린 문제에 대해 “그 나라의 민도가 문제가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 국내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다른 응원단이 제지했을 것 아니냐”면서 “솔직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민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