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주류 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비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개정안 시행 이전까지는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알코올 도수 1% 이상의 주류만 유통할 수 있었다. 주류법 개정안 시행 이후 비알코올 음료를 일반 음식점에서...
최근 개정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주류 제조사나 도매업자는 논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는 술을 마시지 않는 소비자도 어느 곳에서나 논알코올 제품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맥주와 올림픽의 공통점을 '하나가 되게 만드는 힘...
도매업 적합업종 지정 당사자로 참석한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장과 유재근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은 무분별한 대기업의 영업확장으로 인해 중소도매업자들의 생존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동반성장위원회에 신청돼 있는 문구도·소매, 식자재유통, 베어링 등에 대한 조속한 적합업종 지정을 촉구했다.
박해철 중소기업중앙회...
이어 “특히 도매업 분야에서는 대기업이 창고형 매장, 상품공급점 등의 방법으로 도매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식자재 도매업 등 전통적인 소상공인 업종에 진출해 영세 도매업자의 생계를 빼앗고 있어도 도매업분야의 적합업종 지정은 전혀 진전이 없다”며 “사태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동반위의 소극적 태도”라고 주장했다.
이들 중소...
9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에서 문구도매업을 하는 최영문(48)씨와 그의 가족은 2009년부터 필리핀·방글라데시 어린이 8명과 국내 보육원 ‘향진원’ 어린이 3명 등 11명의 양육비를 매달 후원하고 있다.
그가 컴패션과 향진원을 통해 기부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어린 시절 이들 기관과 맺은 인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생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