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스마트도시와 SMR을 결합한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도시를 말하는 SSNC(SMR Smart Net-zero City)를 활용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혁신형 SMR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정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표준설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수원의...
조 교수는 "탈탄소가 주목받으며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은 대세적 흐름이지만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에너지 전환을 위한 가교 자원으로서 천연가스 역할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수급 불확실성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시가스 산업 유공자들에 대한...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원전, 태양광, 수소 같은 무탄소에너지(CFE)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면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역대 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개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또한,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상풍력과 청정수소, 원자력발전 등 무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노르웨이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9월 부산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노르웨이 측의 참석을 요청했다.
정 본부장은 '한-EFTA FTA'가...
2038년까지 무탄소에너지인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각각 35.6%, 32.9%로 늘리고, 탄소를 배출하는 석탄 화력은 10.3%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도 11.1%까지 줄인다.
이를 위해 신규 대형 원전 3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를 늘리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2022년 대비 5배가량인 120GW(기가와트)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90여명의...
개혁신당도 CF100(무탄소에너지 100%)·RE100(재생에너지 100%) 기반 구축 및 민간 주도 확산 지원, 미래 차(수소, 전기) 및 2차전지 분야 산업육성 지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건립 등을 약속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 원내 8개 정당은 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정쟁과 갈등이 아닌 소통과 협력으로...
반면 CFE 이니셔티브는 RE100 대신 원자력 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지난해 10월 민간 중심의 CF 연합이 CFE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핵심 기구로 출범했다.
재생에너지 전력이 부족한 한국의 실정을 고려하면 'RE100'보다 'CFE'가 더 적합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등 고전력...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 글로벌 작업반' 발족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 중인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 고위급 회의 및 미션 이노베이션 연례 회의에 참석해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기술개발을 위한 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29개의...
무탄소에너지 글로벌 작업반 발족 제안(석간)
△재생에너지 질서 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어 나간다
△1분기 제조업 투자동향 점검 및 애로청취
△에너지절약 분야 넛지 디자인 발표회
△Z세대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제품안전 홍보효과도 톡톡 기대
17일(금)
△산업부 1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청사), 16:00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대한상의)...
양측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차관보는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밀접하게...
있다는 게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원전,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등을 활성화해 탄소를 감축하자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서도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하고 있다. 기존 재생에너지가 아니라 원전, 수소, CCUS 등을 기술 측면에서 우리 기업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형태다.
황 사장은 "SMR이 주 에너지원이 될 SSNC는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도시임은 물론, SSNC에서는 에너지 소비 비용이 최대 30%까지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수원은...
탄녹위, 2018~23년 온실가스 배출량·전원별 발전량 등 분석 발전과 산업 등 4개 부문 지난해 배출량 추산치 공개정부, 탄소중립 100대 기술 추진 및 450조+α 투입해 녹색경쟁력 강화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확대로 전환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5년 새 24%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2050...
항목별로 보면 ‘무탄소에너지 인프라(72.8%)’가 가장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보조금·세제 혜택 등 재정적 지원’(67.2%), ‘탄소중립 혁신기술 연구개발 지원’(60.8%), ‘탄소중립 관련 법·제도’(49.8%) 등이 꼽혔다.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그린딜에 이어 일본도 제조업의 그린산업 전환을 목표로...
미래대비 경제·사회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의 미래도약 뒷받침, 지역거점 조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무탄소에너지 전환 등 기후위기 대응에 집중 투자한다.
첨단강군 육성으로 튼튼한 국가 안보 확립과 에너지·자원 공급망 안정을 통한 경제안보 확보, 재난 대비 인프라 투자, 필수·지역의료 지원 강화 등 안전한 사회를...
루마니아 측은 자국의 원전,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믹스 정책을 소개했으며 양측은 공통 목표인 탄소중립 실현과 한국이 추진 중인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은 지난해 6월 양국 기업 간 원전 삼중수소 제거설비 계약을 통해 협력의 큰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가격·품질·납기 등 삼박자의 최고 경쟁력을 가진...
산업·통상·에너지협력 확대 논의(석간)
△역대 최대 무역보험 255조 원 공급
△8대 산업 공급망 프로젝트 자립화, 다변화 속도
△철저한 설비점검으로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이상 무
△제3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
△경북 경산, 경기 포승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 전문가 사전검토 실시
2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00...
대한상의·CF연합, '무탄소에너지 잠재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효과적인 탄소중립 달성 위해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해야"
기존 체계로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이 어렵고, 재생에너지·원전·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를 폭넓게 활용해야만 효과적인 탄소중립이 실현 가능하다는 전문가의 공감대가 확인됐다. 정부는 'CFE...
역내 탄소시장 관련 표준·체제 마련 등 탄소시장 협력을 주도하고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확산을 위해 청정전기 협력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지난해에는 IPEF 분야별 협정 타결에 집중했다면, 2024년은 분야별 협정 발효·이행 준비와 함께 IPEF 차원의 투자·협력을 가시화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