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해외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신사는 '팀무신사' 차원의 OCMP(One Core Multi Platform)를 구축한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와 무신사 글로벌, 29CM, 솔드아웃 등 플랫폼 간 공통 영역을 하나의 핵심(코어) 체계로 만들어 비즈니스 확장과 시너지 창출이 쉬운 구조로 만드는 것이 골자다.
OCMP는 복수의...
현재 무신사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등 다양한 기술직군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방대한 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IT 인재가 무신사에 합류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객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크루 임직원 채용도 늘리고 있다.
무신사에 따르면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 근무하는 인력은 풀타임과 파트타이머를 합쳐서 500여 명으로 평소 무신사를 친숙하게 이용해온 20대가 대부분이다.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담당 크루가 되면 직원 할인, 건강 검진, 유연 휴가 등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무탠다드)’는 이번 파리 올림픽 선수단이 개·폐회식 때 입을 단복을 제작했다. 이번 무탠다드의 단복 제작은 지난해 8월 대한체육회와 맺은 공식후원 계약에 따른 것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단복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단복 제작에는 디자인, 생산, 마케팅 부문이 대거 참여해 약...
특히 패션 기업들이 활발한데, 삼성물산패션, LF, 무신사, 이랜드 등이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 제공해 실제 매출 확대 효과를 보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이 임플로이언서를 내세우는 것은 MZ세대가 회사 소속 직원의 제품 리뷰 등을 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내 직원의 제품 체험기나 소개 콘텐츠는 유명인들을 내세운...
에이블리·지그재그,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무신사, 연내 30개 매장 확대…오프라인 '방점'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발 이커머스사(China E-commerce·C커머스)의 세 확장이 거세지자, 국내 패션플랫폼 업계가 잇달아 콘텐츠 확대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무료배송과 최저가로 무장한 C커머스와 경쟁하려면 차별화한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무신사와 현대카드가 진행한 이벤트 포스터, 신한은행의 군인적금 광고 이미지, 평택시의 홍보 게시물 속 캐릭터들의 손 모양도 지적받으며 논란이 확산했죠.
당시 무신사 측은 “‘손이 사용된 작은 상품 화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도”라며 “작업에 참여했던 무신사 임직원들은 모두 당황스럽고 억울한 심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신도 조명한...
최근 해외 유명 펀드로부터 2000억 원 이상의 실탄을 확보한 무신사가 투자 자금을 활용해 하반기 공격적인 채용에 나선다. 우수 인재를 영입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신규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계산이다.
무신사가 하반기에 전 직군에 걸쳐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대다수 기업이 경제 불황으로 투자를 축소하고 있지만 대규모...
K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사업 개발, 마케팅, 서비스 기획, 테크 등 전문 분야별로 대규모 채용도 진행했다. 무신사는 올해 4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공격적으로 진행한 선제적 투자의 영향으로 별도 기준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한 539억 원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스토어, 레이지나잇, 전문관 등...
무신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의 올해 2분기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하는 등 6배 이상 급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솔드아웃에서 한정판 제품을 실제 구입하거나 판매한 거래 이용자도 작년보다 290%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 검수인력을 확대하고 신규 검수센터 오픈 등 인프라를 확충한 것이 효과를 봤다. 더불어 판매자와 구매자...
무신사는 이번 테크 채용으로 입사한 개발 및 프로덕트 직군에게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경쟁력 있는 연봉과 스톡옵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테크 분야 인재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함께 성장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는 업무 특성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
지난해 크래프톤이 성수동 이마트 부지를 매입해 사옥 건설을 결정지었고, 무신사도 내년 성수동에 사옥을 완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11월 을지로에 1559억 원을 들인 신사옥 설립 계획을 밝혔다.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는 “요즘 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괜찮은 개발자 없냐, 괜찮은 오피스 없냐’인것 같다”면서 “업계가 빠르게...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 역시 지난해 매출이 41%나 감소한 5746억 원으로 줄었고, 영업손실은 1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배 늘었다. 불매 운동 초반 일본 기업으로 오해받았던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훼밀리마트를 이어받은 CU는 일본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도 여성 회원에 한해 쿠폰을 지급해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규모 인력 채용,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투자 확대, 입점 브랜드 광고 및 마케팅 활동 진행 여파로 전년보다 7% 감소한 455억 원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개발, 영업,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해 인력 규모가 전년 대비 48% 이상 증가했다.
올해 무신사는 거래액 1조 7000억 원을 목표로 입점 브랜드 매출을...
지난 6월 문을 연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는 온라인 패션 셀렉트숍 무신사에서 론칭한 공유오피스로, 패션업계 종사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의류업계의 메카인 동대문종합시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무신사 스튜디오’는 약 7200㎡ 면적에 최대 1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무신사 스튜디오’가 패션업계 종사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