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위생용품 관리법’에서는 소비자 위해 발생이 우려되도 무신고 제품이거나 기준·규격에 부적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제품에만 압류·폐기 조치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위생용품관리법’ 개정으로 정부가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제품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영업자에게 회수·폐기 명령을 할 수 있다.
이번 대해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이외에도 3개 업체가 △사실과 다르게 수입신고(제조국) △무신고 수입‧판매(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 △무신고 수입식품을 판매한 행위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의약품을 SNS, 인터넷 등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무허가·신고 식·의약품은 품질과 안전성, 효과를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구매 및 사용하지 말 것을...
적발된 사례는 △무신고 영업행위 30건(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영업 및 스스로 제조ㆍ가공하지 않고 식품제조ㆍ가공업자 등에 의뢰해 제조한 식품을 자신의 상표로 유통ㆍ판매하는 영업) △무등록 영업행위 2건(국내 소비자의 요청으로 해외 판매자의 사이버몰 등에서 수입식품 등의 구매를 대행해 수입하는 영업) △표시기준 위반 14건(제품명으로 부적절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일양코포레이션 등 4개 수입업체에서 식품용 수입 탐침온도계 및 염도계를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후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일양코포레이션, 조선계기사, 카스, 테스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식품용 탐침온도계 및 일양코포레이션에서 수입·판매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신고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업소에서 압류한 돈육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돼, 바이러스 생존 여부 확인을 위한 세포배양 검사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검사에는 약 4주가 소요된다.
식약처는 무신고 수입축산물의 불법 유통·판매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총...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수입되는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단속 대상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이며, 수입 단계에서 특별 검사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으로 생산‧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또 명절 특수를 노려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무신고 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수입업체 ‘인스’가 정식으로 수입신고하지 않고 국내에 반입ㆍ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얼티메이트 오메가-3(내용량 62gㆍ60캡슐)’와 ‘얼티메이트 오메가-3(내용량 186gㆍ180캡슐)’에 대해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포린트레드’가 판매한 무신고 수입식품 ‘AMIR’ 등 7품목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포린트레드가 외국을 왕래하는 사람들로부터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 않은 제품을 구매, 자사가 운영하는 매장을 통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회수 대상은 △AMIR...
무신고 수입 산삼 원료를 사용한 업체의 산삼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식품제조ㆍ가공업체 ‘천공식품’이 수입신고하지 않은 산삼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한 ‘서암식 군왕 산삼’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5년 10월7일 △2015년 12월19일...
김모씨 등 3명은 중국에서 실데나필이 함유된 캡슐 제품을 국내에 밀반입해 ‘신드림캡슐’을 무신고 제조하고 1215상자(시가 6075만원 상당)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치오실데나필 유사 신종물질’이 함유된 원료를 중국에서 수입해 총 6600상자(시가 12억 상당)를 제조했다. 이 중 판매된 제품은 2888상자(시가 1억 1600만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케이앤제이스포츠가 판매한 무신고식품인 ‘그린밸리복합비타민II’와 ‘지-플로우 xr’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이 검출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내츄럴라이프가 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맥스 복합비타민 보충용제품’에서도 유사 실데나필 성분이 검출돼 회수...
주요 점검 내용은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과일 및 나물류(깐도라지 등)는 수거해 잔류농약과 허용 외 첨가물 사용 여부를 검사한다.
아울러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제수용으로 사용되는 고사리, 도라지 등 농...
이번 점검의 대상은 건강기능식품·차(茶)류·식용유지류·한과·떡류 등 선물과 제수용 식품을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제조하는 업체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과일류, 나물류에...
이들은 전국 식품위생 합동단속이 끝난 지난달 중순부터 김장철 성수기인 이 달초까지 농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 시내 중심상권에 인접한 무신고 불법 작업장에서 공공연히 중국산 불법 수입 건고추를 원료로 고춧가루를 제조해 시내 주요 식자재상에 유통시켰다.
특히 이들 중에는 식품위생법상 금지된 별도 고추씨를 kg당 2000원에 구입해 고춧가루 제조시 최대...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김장철을 맞아 식자재 제조 ㆍ가공업체 43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비위생적 제조ㆍ판매, 무신고 영업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적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고춧가루 원산지를 속여 '농산물 원산지 표시 법률'을 위반한 4곳도 적발했다.
부산 사하구 A업체는 지난 7월께 전어젓갈 6t을 사들인 후 젓갈을...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제조·가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고춧가루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여행자 휴대물품 사용 여부 △고추씨를 첨가해 고춧가루 제조 여부 △병든 고추 사용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대형마트...
또 통관된 제품(히말라얀 크리스탈 미네랄 소금)은 정상 수입 제품처럼 한글표시사항이 인쇄된 상태로 중간 판매업체인 ‘콜럼버스웨이(도·소매업)’와 ‘(주)휴렉스메티칼(식품소분·판매업)’에 2011년 2월부터 최근까지 20톤(금 6천8백만원 상당)을 유통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무신고 제품이 소비자에게 유통·판매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수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