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원조 협력의 경우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인 인재개발 양성, 디지털 전환·혁신적 농촌공동체 사업 등 주요 사업별 현황·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무상사업간 연계 관련 별도 세션도 마련했다. 라오스 국립의과대학병원 건립사업(대외경제협력기금)-병원 운영관리 관련 자문사업(무상협력) 사례 등 유·무상사업을 연계해 전체 사업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2018년 개최된 제3회 정상회의에서 150억 달러의 무상원조·무이자 차관 등 총 600억 달러에 이어 이번에도 큰 돈 보따리를 풀겠다고 약속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는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남아공의 이츠코위츠 가족재단이 2024년 1~2월 두 달간 아프리카 16개국 18~24세 사이 5604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제협력 사업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무상원조기관과의 관련 분야 사업 연계 및 협력 방안도 모색하기로 하는 등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양국은 올해 6월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EDCF 기본약정(F/A)을 갱신, 에티오피아 정부에 대한 EDCF 지원 규모를 올해부터 2028년까지 3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증액했다.
기재부...
유·무상 연계로 기업진출을 지원하는 1453억 원 규모 다부처 협업 공적개발원조(ODA), 26억 원 규모 TIPS기업 해외진출 등도 신설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정부는 금번 편성한 예산안을 통해 재정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면서도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대한민국 미래를 충실히 준비함으로써...
정부가 유·무상을 분리돼 있고 부처나 시행기관이 독립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비효율성이 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다부처 협력 패키지를 구성하는 등 협업을 활성화한다. 패키지 사업은 협업예산으로 정해 예산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ODA 협업예산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2010년...
이에 관계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수출실적 인정 범위가 ‘수출 중 유상으로 거래되는 수출’로 규정돼 있어 ODA 사업 등에 따른 무상 원조는 인정되고 있지 않지만, 수출기업 육성 측면에서 ODA 사업 등 무상 수출도 예외적으로 수출실적으로 인정할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사업추진 시 매장유산 발굴조사비용...
28일까지 10일간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정부의 대외무상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저활용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재정수입 증대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및 제도 등 관리 체계 △드론·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관리 체험 △공공개발 사업모델 등에...
또한, 양측은 기업가 정신 및 디지털 비즈니스 교육, IT 단지, 기술 직업교육 분야와 관련된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 사업을 융합시켜 우즈베키스탄 내 혁신적이고 상호 연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선도적인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14. 양측은 방산, 군 의료체계, 정보통신기술 및 사이버 보안...
앞서 우리나라는 1969년 미국 정부가 제공한 특별 군사원조 1억 달러 중 6400만 달러를 들여 1개 대대 분의 F-4D를 도입했다. 당시 F-4D 도입으로 우리나라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4번째 팬텀 포유국이 됐다.
F-4 팬텀은 명실상부 비행성능, 공대공·공대지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동세대 전투기들을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했다.
1972년에는 우리 공군이 보유 중인...
한국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아프리카와의 협력 사업의 마중물로서 EDCF 기본약정(F/A) 확대와 무상원조 지원 강화 등 2030년까지 100억불까지 ODA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아프리카 내 활동을 도모하여 아프리카와의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도록 2030년까지 약 140억 불 규모의 수출금융이 한국 기업들에게 제공될...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의 협력사업 마중물로 무상원조 지원 강화 등 100억 달러 규모로 공적개발원조(ODA)를 늘리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모리타니아의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과 함께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본회의를 주재하고,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ICT협력, 벼 종자 생산단지 구축 무상원조약정 등에 대한 12건의 조약・협정도 이뤄졌다. 경제동반자협정(EPA) 2건에 대한 협상 개시 선언도 이어졌다.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공급망 확보와 우리 기업 진출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아프리카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3.8%로 예상된다. 14억 명의 인구 중 60...
보건 분야에서는 현재 건립 중인 시에라리온 공립병원에 소규모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디지털 X-레이 장비와 초음파 진단장비 등 의료장비 지원을 추진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에 대해 “자유, 법치,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우방국과의 다층적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시작으로 다음달 4~5일...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조, 투자사업 연계 △지식·역량 공유 △사업수행 후사후지원 필요사업 논의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공은 수자원 분야 EDCF 사업에 대한 상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 검토 기간 단축 및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외교부와는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 수행을 위해 유무상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상(차관사업)‧무상 ODA를 각각 총괄하는 기재부와 외교부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정보, 네트워크 등을 공유해 개발협력사업 전 단계에 걸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기재부는 이번 전략적 인사교류를 통한 협업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ODA 대부분은 저개발국의 빈곤퇴치 및 자연재해 복구 등에 지원되는 무상원조와 경제협력개발기금(EDCF) 유상차관이 차지한다.
ODA는 공여국의 이익과 직접 연계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운용의 묘를 살리면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KSP 과제의 민간제안사업 확대, △비즈니스 유발효과가 있고 사업기간이 긴 KSP+와 EIPP의 확대...
대동 Product생산개발부문 이종순 부문장은 “카보베르데 농기계 무상 지원은 아프리카의 식량난 해결과 농산업 육성을 위한 대의적 지원의 일환”이라며 “향후 아프리카에 대동의 농기계, 농업 기술과 솔루션 전파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 진출해 국가 농산업 육성 파트로써 역량을 입증하고 기업 위상을 높여 대동이 주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MOU를 체결하고 개도국의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 관련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도국에 대한 △프로젝트 사업 △초청 연수 △전문가 파견 △해외봉사단(WFK) 파견 등 무상 개발 협력사업의 발굴, 시행과 평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개도국 대상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사회발전·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로, 개도국의 경제·사회인프라 건설 등을 지원하며 원리금을 상환받는 양허성 차관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원리금 상환 의무가 없는 무상협력으로 나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EDCF...
EDCF는 개발도상국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유상원조기금이다.
기재부는 최근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EDCF의 운용방향에 대한 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올해부터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 차관은 "한국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