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 단국대학교 몽골학과 교수는 “몽골 민족주의가 있긴 하지만 심하진 않다”며 “인민당 정권이 친중(親中)이라면 이번 바툴가 대통령은 반중(反中) 노선”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거리를 두기 때문에 오히려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는 기회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몽골 내에서 외식업과 의류 등 한국 프랜차이즈 수입을...
1993년 국내 최초로 몽골학과를 개설한 단국대는 2001년 몽골국립대학교 내에 ‘단국치과병원’을 개원했다. 장 총장은 2008년부터 4개 대학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교수 파견 △공동연구 활동 △학점교류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 부설연구소인 몽골연구소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 세계 최대 규모의...
개설된 몽골학과는 차별화된 노하우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국내 몽골 관련 교육·연구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몽골과의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전문가 양성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몽골학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몽골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 학과는 내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