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이 미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도입해 소비 진작 기대감에 한껏 들뜬 가운데 정작 이 쇼핑 축제의 본고장인 미국 유통업계는 대목을 코앞에 두고도 예년과 달리 잠잠해 대조적이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일컬으며 이날부터 유통업계는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 대목을 본격적으로 맞이한
미국 최대 쇼핑몰 ‘몰 오브 아메리카’가 최대 쇼핑 대목인 추수감사절에 문을 닫는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미네소타 주 블루밍턴 시에 있는 이 쇼핑몰은 메이시스와 H&M 등 굵직굵직한 소매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몰 오브 아메리카의 질 렌슬로우 마케팅 담당 선임 부사장은 AP와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에게
그 동안 상업시설의 개발은 주체나 내용, 또는 형태 면에서 몇 가지 구분되는 특징을 보여 왔다.
먼저, 주체 면에서 살펴보면 대형유통회사를 중심으로 백화점, 할인점 등의 제도권에 의한 개발 방법과 일반 부동산개발회사에 의한 상업시설 개발 방법이 주요 형태를 이루어 왔다.
둘째, 분양 위주의 상업시설 개발과 임대, 운영을 목표로 한 상업시설개발의 구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