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지난해 1월 6개 단지(3·5·7·10·12·14단지), 2월에는 5개 단지(1·2·4·8·13단지), 12월에는 9단지가 안전진단을 순차적으로 통과했다.
아울러 목동 재건축 선두주자인 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4‧5‧7‧8‧9‧10‧12‧13‧14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그 외 신흥 학군지로는 최근 형성된 용인 수지구(성복·풍덕천·죽전동) 수지구청역 인근 아파트와 학원이 핵심지로 떠올랐다. 수원 영통구에선 영통역 인근 학원가가 강세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수도권 신도시 학원가 밀집지역은 과거 서울 강남과 목동처럼 중산층 이상 고급 수요들이 새롭게 밀집되면서 형성돼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며...
17일 부동산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내 거래 상위 단지에는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중계동 일대 단지가 거래량 상위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단지별 거래량으로는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9단지’가 13건으로 해당 기간 내 서울 거래량 2위에 올랐다. 이어서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은 11건으로 4위...
양천구는 목동9단지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판정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1987년에 준공돼 올해로 36년 차를 맞은 목동9단지아파트는 최고 15층, 32개 동,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실시해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고, 외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결과...
이에 시범 아파트는 최고 65층으로 짓고, 대교 아파트(59층), 진주 아파트(58층), 삼부·공작(56층) 아파트 등도 초고층 설계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목동 일대에서는 신정동 목동9단지 전용 158㎡형이 이달 24억9000만 원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평형 직전 신고가는 2018년 18억3500만 원으로, 5년 새 8억5500만 원 올랐다. 이곳은 지난달...
이종헌 목동9단지 재준위원장 겸 목동아파트 재준위 연합회(목재련) 회장은 “발표대로라면 9단지는 다시 주민 모금부터 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서도 “새 정부가 재건축 1호 공약을 지켜줘서 목동 일대 재건축에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안전진단 완화 방향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금리 인상 등 외부요인의 영향이...
영등포구 여의도동(-68.2%)과 양천구 목동(-65.9%), 성동구 성수동1가·2가(-50.9%)도 마찬가지다.
주민들은 과도한 재산권 침해라고 반발하고 있다.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 씨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세제 혜택을 보기 위해 집을 내놨는데 매수 문의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는 개인의 재산권을 처분할...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9단지’ 전용 107㎡형은 지난달 29일 21억5000만 원에 팔렸다. 지난해 2월 20억 원에 거래된 이후 신고가로 나온 매물이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A공인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토지거래허가제 연장을 앞두고 매입 시기를...
이후 4개월 뒤인 지난달 28일 해당 아파트 같은 면적은 36억 원에 손바뀜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9단지' 전용 71㎡형은 지난달 17일 16억1500만 원에 거래됐다. 직전 실거래가는 지난해 8월 15억8000만 원으로, 넉 달 새 3500만 원 올랐다.
거침없이 오르던 집값이 지난해 연말을 지나 새해부터 시들해진 가운데 대선 공약에 직접 영향을 받는 지역의...
반면 2018년 3월 이후 현재까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적정성 검토를 신청한 곳은 27곳인데, 이 중 적정성 검토 문턱을 넘은 단지는 서초구 방배삼호, 마포구 성산시영, 양천구 목동6단지, 도봉구 도봉삼환 등 4곳에 불과하다. 영등포구 여의도 목화아파트는 1차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재건축 시행 요건을 바로 갖췄다.
이에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모두 적정성...
올해 들어서만 △양천구 목동목동9·11단지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등이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줄줄이 탈락했다. 특히 연식 37년 차로 노원구에서 가장 낡은 아파트로 꼽히는 ‘태릉 우성’이 고배를 마시면서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기대를 모았던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자 안전진단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현재 서울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 등 수도권 5개 아파트에 공동구축을 완료했다.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는 통신실에 들어가는 장비용 랙을 통합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신축 아파트 100개소에 통합 랙 적용을 마친 상태다.
목동 9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기존에는 100Mbps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기가급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상계··고덕·목동 재건축 추진 단지들 '적정성 검토'서 고배
올해 적정성 검토를 탈락한 재건축 단지는 태릉우성아파트뿐이 아니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11단지와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도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들 단지의 적정성 검토 탈락은 인근 재건축 추진 단지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근 단지들은 내년 대선을 통해 새...
태릉우성아파트는 지난 18일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했다. 이 단지는 검사 결과 ‘재건축 불가’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점수는 A~E등급으로 나뉘며 D(조건부 재건축) 또는 E등급(재건축 확정)을 받아야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가 재건축 불가 처분을 받았다. 양천구 목동에서도 목동9...
9단지와 13단지는 각각 2830가구와 93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지금까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상계주공아파트 단지는 7곳(1·2·3·9·11·13·16단지)에 달한다. 이 가운데 1단지와 3단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준비 중이다.
노원구 하계동에선 한신아파트와 청구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 통과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 달 22일 예비안전진단 D등급을...
지난달에는 1단지가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고, 9단지가 이달 초 예비안전진단 D등급을 통보받았다. 하계동에선 장미아파트가 3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노원구에선 상계주공 1·3·9·11·13단지와 상계한양, 상계미도 등 10개 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노후 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노원구 아파트값은...
압구정동·여의도·목동아파트 단지 '매물 뚝'규제 이후 40일간 거래 1건되레 시세 더 올라 실효성 의문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압구정동·여의도·목동 일대의 주택 거래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제도를 시행한지 40여 일 동안 아파트 거래는 단 한 건 뿐이다. 그런데도 이들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은 더 뛰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A씨 아파트와 넓이가 같은 목동 9단지 전셋값은 7억 원에 이른다.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A씨처럼 전셋집을 월세로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세의 월세화(化)가 속도를 내면서 세입자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회사 아실에 따르면 1일 서울의 아파트 전세 물건은 2만1650건이다. 한 달 전(5월 1일 기준 2만2104건)보다 454건(2.1%) 줄었다. 이...
최근 안전진단에서 탈락한 목동 11단지를 비롯해 2차 정밀 안전진단에서 탈락한 목동 9단지 역시 오 시장이 당선됐다는 소식에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재신청을 검토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한강변 35층 제한 등의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움직임이 있었다"면서도...
이 중 목동 6단지는 2차 안전진단마저 통과하며 재건축을 확정했고, 목동 9단지와 11단지는 2차 안전진단에서 탈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목동 재건축 단지들의 2차 안전진단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일주일여를 남겨둔 서울시장 선거도 호재다. 서울시장으로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