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하천 통제와 더불어 양천구 목동 등 2개소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해당 내용은 문자와...
사고 당시 28세였던 안 씨는 2019년 7월 31일 현대건설의 서울 양천구 목동 신월 빗물 저류 배수시설 확충공사 현장에서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었다. 사고 발생 당일 기습 폭우로 터널 내부에 다량의 빗물이 들어차자 안 씨는 함께 작업 중이던 동료 2명을 대피시키기 위해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순식간에 빗물이 차오르며 빠져나오지 못하고 하청업체 직원 구모...
오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빗물 펌프장과 저류 배수시설을 찾아 가동 현황과 집중호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오 시장은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해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기록적 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300억 원을 긴급...
7월 폭우로 3명이 숨진 서울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 참사 때도 박 시장의 대처는 빨랐다. 사고 당시 휴가 중이던 박 시장은 즉시 휴가를 취소하고 “시 차원에서 감사를 실시해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최종 수습 상황을 지켜봤다.
강원도 고성 일대 산불이 났을 때도 박 시장은 긴급 지원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후...
신원철 의장은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에 대한 시의 안일한 대처도 언급했다.
신원철 의장은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가 현장을 점검하고 수문 원격조정장치 미비 등을 지적했는데 그로부터 9개월이나 지나도 아무 조치가 없었고 인명 피해가 났다"며 "철저한 책임 규명과 엄중한 처벌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 시설 공사 현장 수몰지 실종자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1일 오전 5시 42분과 47분에 배수 시설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고, 확인 결과 이들은 실종됐던 시공사 직원 안 모 씨와 미얀마 국적 협력업체 직원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쏟아진 폭우로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수몰됐던 현장 점검 작업자 3명이...
최선을 다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목동지역 외에도 서울 시내 다른 지역 공사장에 대해서도 긴급 안전점검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올해도 저지대 침수취약지역에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2만3648개(물막이판 9198개, 역류방지시설 1만4282개, 수중펌프 163개, 집수정 5개 소)를 추가 설치해 6485가구가 수해걱정을 덜게 된다. 기존 7만3274가구에 설치된 침수방지시설은 작동여부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현재 7개 빗물펌프장에서 증설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중 6개소(상수, 당인, 염창1, 행당...
서울 양천구 신월동 263(가로공원길)에서 목동 916-1(목동 빗물펌프장) 일대에 총 4만1406㎡ 규모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빗물저류배수시설은 강서구, 양천구 일대 침수 피해 예방과 안양천 유역의 오염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 시설은...
이 시설은 예산 1435억원을 들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강서구 월정로 훼미리마트 앞에서 양천구 목동빗물펌프장까지 지름 7.5m, 길이 3.38㎞ 크기로 만들어진다.
이 시설이 만들어지면 여의도공원의 7배 규모인 164㏊의 상습 침수지역이 1시간에 100㎜의 폭우에 침수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작은 빗물받이 하나라도 물이 잘 빠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