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주장하며 단식에 참여한 가운데 이란의 대표적 영화감독모흐센 마흐말바프와 아시라프 달리 이집트 작가 겸 아시아 기자협회 차기 회장, 이상기 아시아N 발행인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14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가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광화문 광장을 찾아 단식 31일째인 세월호 희생자...
파리와 런던을 오가며 망명생활 중인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 이스라엘에서 아들과 만든 ‘정원사’, 바흐만 고바디 감독이 터키에서 찍은 ‘코뿔소의 계절’등이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된다. 이란 영화계를 대표하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사랑에 빠진 것처럼’도 놓칠 수 없다.
장르의 고정관념을 깨고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도 다수가...
아내와 자식들까지 모두 영화감독인 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파격적인 이미지의 작품을 내놓는 일본의 소노 시온 감독 등이 BIFF를 찾는 주요 감독들이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이란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참석도 예상된다.
200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소설가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와 배우 정우성이 뉴커런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