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박승희, 김아랑은 이미 1000m 예선을 각 조 1위로 가볍게 통과, 마지막 메달 사냥 준비를 마쳤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노메달 위기에 몰린 남자 쇼트트랙은 한국팀의 에이스 박세영(단국대)과 이한빈(성남시청)이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박세영과 이한빈은 500m 준준결승에 올라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처음이자...
세계랭킹 3위 이승훈은 마지막 조(13조)에서 파트릭 베커트(독일)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지만 후반 체력 저하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금메달을 기대했던 모태범(25·대한항공)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모태범은 10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4위에 그쳤고, 13일 열린 1000m에서는 12위(1분09초37)에 만족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금메달이 유력했던...
이상화(25)는 1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이상화는 이날 조 추첨에서 마지막 18조의 아웃코스에 배치됐다. 상대는 네덜란드의 하를로터 반비크(23)이다. 현재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네덜란드가 메달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껄끄로운...
12일에는 모태범이 500m에서 4위를 차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1000m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13일에도 한국은 도전을 계속한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와 바이애슬론, 쇼트트랙 그리고 스피드스케이팅 등에 한국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림픽 4회 출전에 빛나는 이채원은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클래식에 출전하고 이인복은...
12일 오후 12시40분쯤 예고된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모태범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는 1,2차 레이스 후 합산하는 500m 경기와는 달리 단 1번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모태범은 19조에 배정 아웃코스에서 미국의 브라이언 한센과 경쟁할 예정이다.
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생중계 소식에...
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모태범 1000m 기록 모태범 1000m 조
모태범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가 13일 새벽 12시40분쯤 MBC와 SBS, KBS2 TV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모태범 선수는 사전 배정된 조 추첨에서 19조에 배정됐다. 아웃코스에서 미국의 브라이언 한센과 레이스를 펼친다. 1000m 강자로 꼽히는 샤니 데이비스 선수는...
모태범의 메달 획득 여부로 관심을 모으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시작됐다.
12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가 열리고 있다. 이 경기는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이 6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감하는 경기인 동시에 모태범이 500m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한 한을 풀 수 있을...
모태범 경기 일정
모태범이 1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애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나선다.
앞서 10일 열린 500m 종목에서는 네덜란드 3인방의 역습에 4위로 밀려 아깝게 노메달에 그쳤다.
모태범은 사전 배정된 조 추첨에서 19조에 배정, 아웃코스에서 미국의 브라이언...
이번 대회에서 데이비스는 20개 조 중 18조에 속해 있다. 반면 모태범은 19조. 모태범으로서는 데이비스의 기록을 알게 된 뒤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조금은 위안이 될 수도 있다.
지난 500m에서 4위를 차지한 모태범은 1000m에 대한 의욕이 매우 강하다. 소치로 향하기 전부터 “1000m에 욕심이 난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연습량도 많았다....
10일 오후에는 모태범과 이규혁이 출전하는 500m, 11일 오후에는 이상화가 출전하는 500m가 열리고 12일 오후에는 모태범이 1000m에 출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대회 기간 내내 경기가 열려 13일 오후에는 이상화가 1000m에 나서고 18일에는 이승훈이 1만m에 출전한다. 22일에는 이승훈을 필두로 메달 가능성이 유력한 팀 추월 경기가 열린다.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은...
그러나 이번 대회 남자 1000m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내면서 컨디션을 조율한 모태범은 마지막 날 500m에서 짜릿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모태범은 이날 1차 레이스에서 34초94의 기록으로 얀 스메켄스(네덜란드·34초80), 가토 조지(일본·34초92)에 이어 3위에 올랐다.
1위와 0.14초의 차이가 벌어진 상화에서 섣불리 우승을 점치지 어려웠으나 2차 레이스에서...
샤니 데이비스는 2006년 토리노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000m를 2연패하고 이번 대회에서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불꽃 튀는 대결이 기대된다.
이규혁과 데이비스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의 1,0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있다.
함께 출전하는 모태범(22·대한항공)은 키엘드 누이스(네덜란드)와 5조에 편성돼 인코스에서 레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