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라이브 요청에 윤란주 대신 노래해줄 사람이 필요했던 박용관은 서목하를 모창 가수로 섭외했다.
무대 위에 오른 윤란주는 관객석을 빼곡하게 메운 레몬그린 풍선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자신조차 잊고 있었던 전성기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가운데 그런 윤란주를 바라보는 서목하의 눈가도 촉촉이 젖었다. 음악이 시작되자 서목하는 떨리는...
가수 김수찬이 가정사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정수찬이 세대를 뛰어넘은 절친 주현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미는 ‘살림남2’의 고정이 된 정수찬을 축하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이에 정수찬은 주현미를 위해 직접 뜬 회와 뿔소라 등 고급 음식을 대접했다.
김수찬은 “데뷔...
자신감을 드러내던 영탁은 본격 대결이 시작된 뒤 “여기저기서 내 목소리가 들리니까 멘탈이 나갔다”라며 역대급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눈물바다가 된 객석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며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모창능력자에서 원조가수로 금의환향한 영탁의 ‘히든싱어7’은 10월 21일 오후 8시 50분JTBC에서 방송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히든싱어7'에서는 송가인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한 많은 대동강', '엄마아리랑' 등 트롯 열풍을 일으킨 명곡 대결로 재미는 물론,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7'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송가인과 그의 모창 가수들이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송가인의 구성진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완벽하게 구사해 낼 모창 능력자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 새롭게 시작한 ‘히든싱어7’은 박정현과 선미를 시작으로 추석특집 송가인을 비롯해 김민종...
고인은 생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모창 능력자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오랜 꿈이었던 솔로 가수 데뷔를 목표로 최근 ‘일방통행’ 녹음을 마친 상태였으나, 신곡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레카 프로듀서는 “임준혁은 데뷔 20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디지털 싱글...
이외에도 엄영수,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등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김철민은 1967년생으로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해 활약했다. 대학로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펼치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모창가수 고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한편 고인은 장지인 경기 용인 평온의 숲에서 영면에 든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2000년대 가요계를 휩쓴 장나라는 배우로서도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를 시작으로 MBC ‘내사랑 팥쥐’, KBS 2TV ‘학교 2013’,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한번 더 해피엔딩’, KBS 2TV ‘너를 기억해’ ‘고백부부’, SBS ‘황후의 품격’ ‘VIP’, tvN ‘오 마이 베이비’ 등을 모두...
특히 김철민은 지난 19일 8차 항암 치료를 알리며 “포기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라는 말을 남기며 삶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철민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모창 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김갑순과 형제 사이이며, 김갑순 역시 지난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그렉이 김범수와 ‘보고 싶다’ 듀엣 무대를 펼쳤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범수가 출연해 자신의 곡 ‘보고싶다’ 모창으로 유명한 그렉과 방송 최초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그렉은 “김범수 형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패러디 영상이 너무 많아져서 피해 가는 건 아닐까 싶었다”라며 “‘보고싶다’ 사실은 되게 좋은 노래인데...
앞서 마리아는 히든싱어6에서 가수 김완선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는 15세 때 K팝을 처음 접했다고 밝혔다. 2017년 뉴저지 한인회 추석 큰잔치 노래자랑에서 포미닛의 ‘미쳐’를 부른 그는 한국행 티켓을 떴다. 이후 미국 코네티컷을 떠나 한국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SNS에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고(故) 이환희 씨를 추모했습니다. 윤종신은 23일 자신의 SNS에 “그 오랜 시간 나의 노래를 사랑해주었던 공존 이환희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애도했는데요. 고 이환희 씨는 윤종신 팬클럽 ‘공존’의 총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2014년 JTBC ‘히든싱어3’ 윤종신 편에서 모창능...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오랜 팬이 사망하자 진심이 담긴 애도 글을 올린 가운데, 고인의 아내가 감사함을 전했다.
윤종신 팬클럽이었던 이환희 씨의 아내는 23일 SNS에 글을 올려 "안녕하세요 이환희 씨의 아내 이지은입니다 글 올려주셨다는 소식 듣고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라고 인사한 뒤 "저희 남편을 수시로 생각해 주셨다고...
가수 윤종신이 故 이환희 씨를 애도했다.
윤종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사망한 故 이환희 씨를 애도했다.
윤종신은 "그 오랜 시간 나의 노래를 사랑해 주었던 공존 이환희 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감사했어요. 편히 쉬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직접 가보지 못해 미안해"라는 말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가수 이소라의 찐팬임을 증명했다.
어반자카파 권순일은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 출연해 이소라 목소리를 그대로 모창,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어반자카파 권순일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이소라의 특유 목소리를 살렸다. 알고 보니 찐팬이었던 것.
권순일은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소라의 데뷔 시절 테이프부터 CD, LP판, 사인...
몬스터엑스 셔누가 모창능력자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비, 정지훈에 모창능력자 5인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2라운드를 마치고 모창능력자 5인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등장해 놀라움을 더했다.
2라운드 결과 발표, 4번과 5번 모창능력자가 탈락했다. 4번 모창능력자의 정체는 셔누였다. 셔누는 64표를...
강유진은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강유진은 3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 4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강유진은 MBN ‘보이스퀸’에서 준준결승에서 아쉽게 떨어진 바 있다. 강유진은 당시 부모님을 향한 효심이 가득,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강유진은 가수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목에...
전현무는 "모든 시즌을 함께 해 온 '히든싱어6'로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이 등장하게 될 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랜 세월 '히든싱어'와 함께 하며 방송인 전현무는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라며 "이 질문에 스쳐 지나가는 생각만 해도...
이후 하동균의 모창 능력자로 KBS '편애중계'에 등장했다.
허주의 실력에 솔비는 "왜 가수 준비를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허주는 "호주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한국에 와 군대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포기하고 영업사원 일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한달에 7~800만원을 벌었다"라고 하자...
SBS '스타킹'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들의 모창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장송호는 패널로 출연했던 홍진영의 노래를 들은 후 "쓸데 없는 끼를 부리지 않으면 더 잘할 것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장송호의 아버지는 "나이 41세에 장송호를 낳았다. 내가 트로트를 좋아해서 자주 들었더니 아들도 자연스럽게 트로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