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바퀴 교체작업을 위해 운행을 중지한 KTX-산천(원강) 열차의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운행을 정상화한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작업 대상인 KTX-산천 13편 중 예비편을 제외한 정상운행에 필요한 10편의 바퀴 교체작업과 품질검사를 전날 완료했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운행중지에 들어갔던 KTX-산천은 25일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할...
철도노조가 파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다음달 14일부터 모든 열차 운영이 정상화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3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업 가담자 전원 복귀로 수도권 전철은 1월 6일, KTX·화물·일반열차는 1월 14일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파업 복귀 인원이 3일 이상의 안전직무 교육을 받고 업무 현장에...
14일 코레일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열차 안전운행확보 및 대국민 철도서비스는 차질 없이 제공하고 용산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사업 해제 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긴축예산운용과 자금조달방안 마련 등 다양한 재정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코레일은 운용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출예산 통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