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필기구서 '생각 표현하는 창작 도구'로 재정립협업 마케팅으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해 수익성 확보 총력
토종 문구기업 모나미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본지 취재 결과 최근 모나미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프러스펜 제품을 활용해 일상에서 수채화를 직접 그리며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28일 본지 취재 결과 모나미는 지난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내림세를 보였다. 3분기 들어 매출과 이익 감소 추세가 더 깊어진 상태다. 모나미는 문구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에서도 작년 상반기 연결기준 755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신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6억 원에 그쳐 반토막 났다.
이를 1, 2분기로 나눠서 보면 1분기는 매출 397억 원으로 6.3...
모나미의 실적 흐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코로나 직후 회복 추세에 있던 수익성(영업이익)에서 올해 들어 내리막을 보이고 있어 배경 등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755억 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7% 신장했다. 갈수록 문구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에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새로운 사업들이 모나미의 실적 모멘텀이 되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국내 대표적인 문구 제조ㆍ판매 업체로 1967년 설립돼 60여 년의 업력을 갖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문구류 매출이 73.4%, 컴퓨터 소모품류가 19.4%를 차지한다.
모나미는 10여 년 전만 해도 별도 기준 매출이 2000억 원을 넘겼다. 하지만 2011년을 마지막으로 내림세를...
문구기업 모나미 역시 올해 6월 ‘모나미 153 MIX’ 출시를 기념해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대열에 합류했다.
'쌍방향 소통+시각적 효과' 강점...중소·중견기업, 기능 고도화 및 차별화 고심
애초에 라이브 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로 등장했지만 지금은 사실상 온라인 핵심...
모나미는 지난달 정기 주총에서 화장품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필기구를 만들며 축적한 색조 배합 노하우와 플라스틱 가공 기법을 화장품에 접목할 예정이다.
그동안 화장품주들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 소비 위축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매출 기여도가 높은 화장품 종목들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실적악화와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모나미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8.1%, 95.9% 급감한 4911만 원, 514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경기도 용인시 물류센터를 더블유에이치산업에 약 830억 원을 받고 매각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펜에서 잉크가 나온다. 색조 화장품에서 잉크가 일정하게 나오는 기술이 비슷하다”며...
최근 모나미의 실적은 부진하다. 모나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4억780만 원으로 전년 동기(17억2483만 원) 대비 76.3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억380만 원으로 136.30% 줄며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 역시 0.43% 감소한 335억791만 원을 기록했다.
‘일제 불매운동’ 확산에 따라 반사이익이 늘었지만 실적 회복은 요원하다.
모나미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 수혜주로 지목된 모나미의 실적이 오히려 악화됐다. 3배 넘게 급등했던 주가도 다시 내려 제자리를 찾았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320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3%, 73.5% 줄어든 수준이다.
모나미의 실적 악화는 ‘캐시카우’인 자회사 항소의 수익성...
모나미는 지난 해 실적이 크게 줄었음에도 전날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2%(965원) 오르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모나미는 지난 해 영업이익이 18억3373만 원으로 전년대비 73.5% 줄었고 같은 기간 매출은 1327억1958만 원으로 1.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처럼 실적이 감소했음에도 주가가 오른 이유는 전날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모나미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92% 오른 4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우는 19.21%, 신성통상은 16.92% 급등했다. 이들 기업은 일본산 펜, 맥주, 옷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국내 업체들이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청와대가 지소미아 종료 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일본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실적이 뒷받침된 기업들은 테마주를 계기로 상승 곡선을 이어갔지만, 일부 종목은 거품이 빠지며 이전 수준보다 더 낮게 떨어진 예도 있었다.
일례로 모나미는 애국테마주 상승세가 잦아든 9월 말부터 내림세를 탔다. 이달 25일 최고점인 5070원대를 찍었지만, 올해 말에는 3670원으로 마감하면서 고점 대비 28% 가까이 내렸다. 3분기 기준 5억600만 원의 영업적자를...
◇‘애국주의 배신’ 모나미, 실적 부진에 급락 = 한 주간 가장 크게 떨어진 종목은 모나미로 18.72% 하락했다. 모나미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누계 당기순손실 역시 11억 원으로 집계돼 적자로 돌아섰다. 모나미 주가는 지난 7월 일본 불매운동 반사이익 수혜주로 꼽혀 급등했지만, 실적...
20% 하락했다. ‘애국 테마주’로 주목받았던 신성통상과 모나미는 각각 7.80%, 7.55%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갤럭시아에스엠(10.60%), 삼아알미늄(7.99%), 신세계인터내셔날(-7.24%), 우리들휴브레인(-7.19%), 나노메딕스(-6.99%), S&T모티브(-6.98%) 등이 지난주 큰 낙폭을 기록했다.
같은 날 모나미는 광복절을 앞두고 저점도 잉크 볼펜 ‘FX 153’의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광복절 패키지는 투명한 몸체에 한글로 제품명을 넣었고, 내부에는 태극 무늬와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 무궁화 이미지가 디자인된 볼펜 심을 넣었다. 11번가 역시 모나미와 함께 프리미엄 볼펜 ‘153 무궁화’를 11일 내놓기로 했다.
앞서 GS리테일은 편의점...
◇모나미, 일제 불매운동 효과 ‘톡톡’ 42.64%↑=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급등한 종목은 모나미로, 42.64% 급등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일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모나미는 일본산 필기류 판매가 줄어들 고, 국산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반사이익 기대감에...
일제 주류·문구류 불매운동의 수혜 기대감에 하이트진로홀딩스우(176.00%)와 모나미(150.10%)도 급등했다.
반도체 소재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램테크놀러지(129.40%), 솔브레인(47.94%), 동진쎄미켐(42.79%), 후성(34.17%) 등도 크게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수혜 여부가 불명확한 기업들도 관련 테마주로 엮여 주가가 오르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일제...
거래대금 상위 종목 역시 이달 들어 삼성전자(5조7342억 원), 후성(3조9044억 원), SK하이닉스(3조2635억 원), 동진쎄미켐(2조8464억 원), 셀트리온(1조5098억 원), 현대차(1조740억 원), 모나미(9265억 원) 등 대부분 시가총액 규모가 큰 대기업이나 테마주가 차지했다.
문제는 경기 둔화와 상장사들의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거래대금 가뭄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6% ↓
△강원랜드, 내달 27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결의
△삼호개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관련 계약 금액 변경
△동부건설, 인천 검단 택지개발사업 조성 공사 수주
△모나미, 3Q 영업이익 3억…전년비 40%↓
△에이블씨엔씨, 3Q 영업손실 132억…적자전환
△씨에스윈드, 美 GE와 280억 윈드타워 공급 계약
△제이에스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