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사업자는 가습기 살균제와 같이 인체에 해로운 제품이나 접착제, 방향제, 초, 탈취제 등 생활 화학제품에 들어간 화학물질 정보 및 안전 주의사항을 표시해야 한다.
락스, 살충제, 모기 기피제 등 살생물제품도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현재까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제품의 상품정보 표시사항을 정한 규정이 없어 제품에 들어간...
또 환경부 주관으로 살충제 제조공정에서 수질과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이 발생하는지 정밀 검사를 하고, 식약처를 중심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등에 따라 독성과 인체유해성을 검증했다.
한 달여 동안의 검토한 결과, 환경 영향과 살충제 원료의 안전성 우려가 해소됐고 국토부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해 ‘화학적인 공정 등이 없는 공중위생용...
실외에서 주로 사용되는 '디플루벤주론', '메토프렌', '알파싸이퍼메트린', '테메포스' 등 4개 성분(56개 제품)이 함유된 살충제는 꿀벌 등과 같이 유해하지 않은 곤충의 주변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식약처는 "판매 금지된 제품 중 시중 유통된 7개 제품은 회수할 것"이라며 "살충제와 모기기피제 사용 전 반드시 제품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모기 살충제 유해물질 발견
모기 살충제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천식과 비염을 유발하는 일부 가정용 살충제는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7일 유통 중인 13개 성분 361개 살충제 가운데 '클로르피리포스 유제' 함유 16개 제품을 허가 취소하는 등 총 10개 성분 347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히,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 성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라면, 모기 살충제 성분 속 ‘피레스로이드 (pyrethroid)계’ 성분 중 대표 성분인 ‘바이오레스메트린’과 같이 환경호르몬 유발 의심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는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홈매트 제품이 ‘바이로레스메트린’ 성분이 불포함 돼 시판되고 있다.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