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에 오르면 모교 야구팀에 제공된다.
365일 합숙 훈련을 하는 강릉고 야구부원들에게 최재호 강릉고 감독은 최고의 보상을 약속했다. 바로 3일간의 휴가였다. 강릉고 선수들은 눈빛이 반짝였다.
이에 맞서 최강 몬스터즈도 파격적인 라인업이 공개됐다. 정근우, 최수현, 박용택, 이대호, 정의윤, 김문호, 박재욱, 정성훈, 유태웅이 선발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모교인 서울대에서 개최한 교육개혁 심포지엄에서 “구조적인 제약을 개선하려고 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고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통화·재정정책을 수행한다면 부동산과 가계부채 문제는 지난 20년과 같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번 금통위 결정은 한 번쯤은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이번 정부가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32·청주시청)이 고향 주민들에게 모교 후배들에게 한 끼를 대접했다.
18일 충북 옥천군에 따르면 김우진은 전날인 17일 이원면 주민과 이원초·이원중 양궁부 후배 등 150여명을 옥천읍의 한 식당으로 초청했다.
충북 옥천에서 태어난 김우진은 고향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초교에서 양궁을 시작한 그는 시간이...
문 대표 변호사는 2019년 7월 퇴임 뒤 모교 고려대에서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를 지냈다. 대검 과학수사2담당관으로 근무할 때 국가 디지털포렌식 센터(NDFC‧National Digital Forensic Center) 설립을 주도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그는 학계 경험을 바탕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실무 법학은 강화된 반면 ‘이론 법학’이 고사했다고 꼬집었다....
협약이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인재들을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상규 총장은 “34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모교를 방문해 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에 감회가 깊다”며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양 대학이 강점을 가진 의·약학, 자연과학, 사회복지, 예술, 건축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공동연구와 학생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환원에도 앞장선 연 회장은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수억 원 상당의 유한양행 주식을 기부하기도 했다.
연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한국경영인협회가 선정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받았다. 2018년엔 한국경영인협회가 제정하는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에서 첫 번째 헌정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같은 해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주민 환대에 감사를 전한 김 지사는 "한 달 전 강진·목포를 찾았을 때 구 목포상고(김 전 대통령 모교)를 들렀는데, 저도 집이 어려워 상고(덕수상고)를 나왔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우리에게 민주, 민생, 평화라는 세 가지 큰 좌표를 주셨다. '마지막까지 국민과 역사를 믿었다'는 대통령님 철학을 제 방(집무실)에 액자로 걸어놓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8년 이어 또 모교에 쾌척의대생 대부분 학비 공짜공대 나왔지만 의대 지원“학비 너무 비싸 의사 못 되는 저소득층 배려”
블룸버그통신 설립자로 억만장자이자 뉴욕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가 자신의 모교에 거액을 기부하면서 의대 재학 중인 후배 대부분이 공짜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
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블룸버그자선재단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모교를 찾아 남자 후배들의 환호를 받았다.
8일 진은 자체 컨텐츠 제작을 위해 모교인 서울 송파구 보성고등학교를 찾았다. 김석진은 졸업 이후 처음으로 모교 교복을 입고 학교 곳곳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해당 모습은 보성고 학생들의 SNS를 통해 퍼졌다. 남학교인 탓에 남학생들의 굵은 함성만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들은...
1996년 당시 김선우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고려대에 25만 달러(약 3억 원)을 내놨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던 2012년 당시 고려대에 1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기부한 바 있다. 고려대는 2004년 김선우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이택근은 "선우 형은 진짜 전설이다. 고대 선수 중에 2명이 진짜 대우받으면서 운동 힘들게 할 때...
2위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타자는 삼성 갤럭시탭S9을 챙긴다.
KBO는 올해 홈런더비에서 외야 일부 구역을 '컴프야존'으로 설정해, 해당 구역에 최다 홈런을 친 선수에게 '컴프야존 최다홈런상'을 수여하고 수상 선수의 모교에 1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재학생이기도 한 박 선수는 “이번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하면 기부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사흘 동안 플레이를 했는데, 오히려 타인을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하니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모교이기도 하지만 질병 극복에 도움을 준 고려대의료원에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희귀난치성...
정병율 동문회장은 “동문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발전기금은 학과 창설 100주년을 맞이해 모교와 학과의 명예를 높이는 한편, 졸업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과 발전과 100주년 기념사업 그리고 후배들의 꿈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총장은 “학과와 후배를 위한 따뜻한 후원과 힘찬 응원에 감사드리며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 고위...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에 대한 손절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는 교내 쉼터의 누각의 '트바로티 집' 현판과 김 씨 관련 사진을 전날(28일) 철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천예고 관계자는 "전날 트바로티 집 현판을 비롯한 김호중과 관련된 것들을 모두 제거했다"며 "트바로티...
코로나19 자가 격리로 영상 모교에 전달“작은 주도권 인생 전체 변화시킬 수도운이 좋은 사람, 세상 개선할 책임도 커”
글로벌 돈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면서 조타수 역할을 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9일(현지시간) 모교인 조지타운대 로스쿨 졸업식에서 “여러분 모두는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서 “재능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도 코로나19에 걸렸다. 파월 의장은 지난해 1월에 이어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돼 재택근무 중이다. 이에 파월 의장은 19일 모교인 조지타운대학교 법대 졸업식에서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불가피하게 사전에 녹화한 영상으로 대체했다.
현대공고가 모교인 이수동 현대공고 교무기획부장은 “제가 학교 다닐 때 장비 하나에 열 명씩 붙었는데, 지금은 대당 한 명이 붙어 작업할 정도로 교육환경이 개선됐다”며 “단순 생산직을 양성한다기보다 인성 교육에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공고는 교육 틈틈이 울산 어울길 탐방, 지리산 일대 국토 순례 등의 극기 체험과 봉사활동을 운영해...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모교인 한국외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7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김도연 전 교육부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외대는 권 회장이 최고 경영자로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나눔...
장충고를 졸업한 유희관은 모교 후배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희관의 전매 특허 느린 볼에 장충고 선수들은 경악한다. 유희관이 비시즌 동안 열심히 몸을 만들며 훈련한 성과를 펼쳐 활약할 수 있을지 기다려진다.
클리닝 타임 중 김선우 해설위원은 몸을 푸는 임상우와 문교원을 보고 "화면이 보기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쳐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고, 이달 1일 경기까지 20경기 연속안타를 수립했다.
KIA 소속 선수가 월간 MVP를 수상한 건 2022년 7월 이창진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도영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중에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선수 명의 기부금 200만 원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