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과 정원으로 전쟁도 비켜 갔던 '달랏'에서의 하루 △별이 쏟아지는 '몽골' 초원에서의 하룻밤 △후지산을 바라보며 가문의 명예를 걸고 지켜온 녹차를 음미했던 '시즈오카' △바닷속 기찻길 여행의 '마쓰야마' 등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여행지에 취항하며 대한민국 항공 여행 트렌드를 선도해온 제주항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항공은 이날 공식 유튜브...
선발 시 특별 직급 승진, 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공적사항이 영구 헌액된다.
이번에 선발한 서 명장은 1990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압연설비와 혁신 관련 조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부터 안전방재그룹으로 부서를 옮겨 포스코형 공정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해 오면서 2020년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그는 “군에서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이 에코프로에서는 양극재 1위 제품을 만든다는 자긍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명예롭다”며 “나의 손길을 그친 양극재들이 전세계에서 달리는 전기차의 심장이 되고 있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군에서 1000명 이상을 제대시키면서 발휘한 리더십이 에코프로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며...
부친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1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 절차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동원그룹의 동일인을 김 명예회장에서 김 회장으로 변경했다. 동일인이란 그룹을 지배하는 총수를 뜻하는 것으로 동원그룹 동일인이 바뀐 것은 1969년 설립된 이후 55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이다.
이날 효성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삼남...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며 GS건설 경영 전면에 나섰다. 지난달 부친으로부터 주식 증여를 받으면서 허 명예회장에 이어 2대 주주에...
동원그룹 회장직은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미국 스타키스트(Starkist) 최고운영책임자(COO), 동원엔터프라이즈(현...
허 사장은 허창수 GS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았다. 2019년부터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신사업 발굴을 주도하다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허 사장은 최근 보유 지분을 확대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허 명예회장의 증여로 보유 주식이 333만1162주로 200만 주 늘었다....
충격적인 A 씨의 글에는 다른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공감 글이 쏟아졌다.
한편, 3일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하루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을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라고 주장한 네티즌들이 일부 의사들로부터 참석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 위원회는 글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의협은 “글을 작성한 성명불상자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2항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해당 글은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결사의 자유의사를 폄훼했고, 의사들과 제약회사 영업사원과의 관계를 강압적 요구가 이루어지는 종속적 관계로 독자들에게 인식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제약회사에...
복귀 후에는 숙원이었던 그룹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통합의 첫발을 뗐고,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제품 홍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었다.
2030년까지는 신약을 아우르는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해 매출 1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본금 5000만 원에서 시총 40조 기업으로
서 회장은 대우자동차 상임고문으로 7년간 근무하다...
△정규직 직업보다 아르바이트를 더 선호 △특별한 약속이 아닌 이상 혼자 있는 것 선호 △특정 직업이나 명예나 부에 대한 욕심이 없음 △스스로 모은 돈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취미 △최소한의 비용만 벌고 그 이상 큰돈은 벌고 싶지 않음 △뚜렷한 미래 계획보다 현재가 중요 등
프리터족이 아닌 이들조차 위에 제시된 프리터족의 특징들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 ‘SBS 명예사원 상’이 발표되는 순간, 탁재훈은 “원희야, 정말 고마워!”라며 어느 때보다 격한 축하를 보냈다. 마침내 오랜 기다림과 숱한 고비를 넘기고 16년 만에 드디어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은 탁재훈은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연예대상 뒤풀이 자리도 이어졌다. 뒤풀이 장소에도 늦게 나타나는 탁재훈을 두고 신동엽은 “사람이 그렇게 쉽게...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는 1993년생으로, 2018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2019년 3월 농심에 경영기획팀 사원으로 입사했다. 그 후 1년만인 2020년 대리로 승진했고 이듬해 부장으로 또 승진했다. 같은 해 11월엔 구매담당 임원(상무)로 또 승진, 원자재 수급 업무를 총괄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다만 사내 안팎에서 주목했던 신 상무의 승진은 올해...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한 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역대 5번째 상용차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그는 자신만의 판매 비결로 “현대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고객을 매 순간 진심으로 대한 것”을 꼽았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의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 더클래스 어워즈...
허 GS건설 대표는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았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GS건설을 맡아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허 GS건설 대표는 2005년 GS건설 입사 후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 경력을 쌓아왔다. 신사업추진실장이던...
메가마트 관계자는 “10월과 11월 실적이 악화하면서 내년에 구조조정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신입사원 채용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원자들이 다음 채용에도 지원해준다면 현재까지 진행된 전형부터 이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마트의 대표는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명예회장의 3남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동생 신동익 메가마트...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당시 강 명예회장은 창립 후 처음으로 공개채용을 도입했고, 1961년 10월 2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후 ‘박카스 신화’ 창조에 크게 기여했다. 강 명예회장은 아버지 강중희 창업주 타계 이후 직원들에게 “동아제약은 우리 모두의 것이며 우리 모두가 동아제약의 주인이다. 우리가 기업의 관리자인 동시에 책임자라는 정신을...
1959년 처음으로 1기 공개채용을 시작했으며, 1980년에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에 인재개발원을 건립하고 사원교육을 제도화했다.
강 명예회장은 평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썼다. '사회'라는 의미가 담긴 '쏘시오(SOCIO)'를 사용해 1994년 동아제약그룹을 동아쏘시오그룹으로 명칭을 바꾼 것도 강 명예회장의 의지의 표현이다. 그는 1987년...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한복체험, 민속놀이, 달맞이 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만찬을 제공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장성 LIG넥스원 해외사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애사심을 높이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