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위는 이날 검찰과 최 목사가 제출한 서면 의견서를 토대로 약 2시간 동안 비공개 논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 명품가방을 건네며 이 장면을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뒤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
이날 오전 통대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홍후조 고려대 명예교수가 단일화 참여 접수를 했다”면서 “다른 분들도 계속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보수 진영에서는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를 포함해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보수계...
검찰, ‘尹 명예훼손 사건’ 수사하며 3176명 통신자료 조회“통신사가 고객 법익 침해하고 검찰의 부당한 요구에 순응”인권위‧법조계 등 개인정보 문제 지적…집단소송 가능성도
검찰이 통신이용자정보(통신자료)를 대규모 수집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자료를 제공한 이동통신사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의 통신자료 조회를...
추진위에 등록한 후보는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 안승문 울산교육연수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이다.
추진위는 6일까지 후보자들 간 경선 룰을 확정짓고, 7일부터 후보 경선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김병극·홍성진·이승준 교수, 연세대학교 장양수 명예교수 연구팀은 형태가 복잡해 고난도 시술이 필요한 상태인 ‘복잡한 관상동맥 협착’ 치료 시, 광간섭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중재술을 시행하면 합병증 발생률은 40% 가까이 낮추고 스텐트가 혈관에 정상적으로 삽입되는 성공률은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양대학 교수와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박성진 서울여대 중문학과 교수,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가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총 4개 강좌를 시행한다.
포니정재단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비즈니스 교육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유명한 데일카네기코리아를...
임채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사후상속보다는 사전증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이투데이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법무법인 화우가 공동 주최한 ‘상속·증여제도 개편 세미나’에서 ‘기업승계와 선순환 경제 위한 상속·증여제도 개선방안’...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상속·증여제도 개편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법무법인 화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업승계 상속·증여제도 개편과 관련해 사회적 인식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 정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과 대응 방안을...
이와 관련해 김기범 부산대 교수와 이근상 한양대 교수, 개리 파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명예교수 등이 글로벌 심해 유전과 관련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동해심해탐사의 중요성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산업계·학계 관계자뿐 아니라 석유탐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에게도...
9%에 맞추기 위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전망했다”며 “지난 2년간 낙관적으로 전망해 실패했는데 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관건은 수출 개선세가 얼마나 이어질지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내년에 수출 상황이 좋아지고 내수가 늘어나면 기업 실적이 좋아져 법인세가 더 걷힐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먼저 최종철 연세대 명예교수의 셰익스피어 전작 운문 번역 작업이 10권 완간으로 결실을 보았다. 1993년 '맥베스' 번역을 시작으로 30여 년 만이다.
최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을 번역하면서 원작을 한국말로 아름답고도 리드미컬하게 읽히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민음사 관계자는 "셰익스피어 전집은 2014년 셰익스피어 희곡 중 가장...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강인덕 경남대 석좌교수, 이상우 신아시아연구소 이사장, 윤병세 청와대재단 이사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원로들에게 통일 독트린 발표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 자유민주...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현재 AI 기술을 활용하는 범죄 기술과 이를 탐지하고 검증하는 기술간의 레이스가 최근 벌어지고 있다”면서 “탐지 기술은 기술의 성숙도로 보면 아직 완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제 막 정책 과제를 선정하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첫발을 뗐다. 정부는 지난 5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 계획’...
그래야 시장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첨단전략 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부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내놓는 등 우리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계와 학회, 정계 모두 지금의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인력‧지원금을 투자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여·야 의원...
무형자산의 사업 확장성도 크지만외부자금 끊기면 한순간에 무너져티메프사태 계기로 허실 구별해야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인한 피해가 커지며 재발방지를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플랫폼이 정산대금을 유용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반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5일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에게 의뢰한 ‘이사 충실의무 확대 관련 상법 개정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최 명예교수는 보고서에서 최근 제기된 이사 충실의무 대상 확대 주장은 법적 개념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러한 내용의 상법 개정 시 소송 증가와 주주 간 갈등 심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사의...
윤 대통령은 2022년 말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사면·복권했고, 지난해 8월 선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별세했을 때 빈소를 조문한 이 전 대통령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은 만찬에서 정국 현안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