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은 앞으로 기업 면접을 볼 때 다른 지원자의 답변 시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기업 인사담당자 301명을 대상으로 ‘면접 감점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은 감점요인이 될 수 있는 지원자의 면접태도로 ‘타 지원자의 답변을 경청
면접 시 감점요인이 되는 버릇 1위는 '말끝 흐리기'인 것으로 조사 됐다.
13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26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면접에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흣이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까'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86.6%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대기업(93.3%)이 중소기업(86.6%) 보다
기업들은 채용과정 중 면접에 지각하는 것을 가장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71개 기업을 대상으로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지원자의 실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면접시간 지각'이 27.1%를 기록해 1위에 꼽혔다.
이어 △'질문 요지 파악 못하고 동문서답'(19.6%) △'불안한 시선처리와 표정'(7.9%)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