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맛집으로 통하는 ‘상○○○○’에서는 특별한 메밀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메밀면이 가득한 메밀 육개장 칼국수, 비빔 메밀막국수뿐 아니라 메밀 묵사발, 메밀전, 메밀전병도 인기 메뉴다.
60년 내공으로 메밀면의 신기원을 열다 편 ‘상○○○○’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31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금씩 다른 음식을 낸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 메밀전병과 메밀부침개 맛집이다. 철판에 기름을 쓱 두르고 묽은 반죽을 얇게 부친 다음, 볶은 김치와 당면 등으로 만든 소를 얹어 둘둘 만다. 심심한 맛인데 한 점씩 먹다 보면 금세 바닥이 드러난다. 가게마다 전 부칠 때 쓰는 기름, 볶은 김치의 매운맛, 전의 두께와 색깔이 다르다. 여행자는 방송에 나온 맛집을 찾고...
늦은 김장을 위한 무와 배추, 향긋한 더덕과 도라지 좌판을 지나면 들기름에 지지는 메밀전의 고소한 향이 여행객의 발을 잡기에 충분하다. 배추 한 장을 쭉쭉 찢어 넣은 메밀전 한 장이 단돈 1000원이다. 그야말로 안 먹으면 손해.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양평시장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업 지역을 선포한 양평의 특색을 살려 친환경농산물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곳에서는 해물 모둠구이를 주문하면 10여 가지 제철 해물을 철판구이로 즐기고, 무한리필이 되는 홍합탕과 메밀전, 매운콩나물 해물찜을 세트로 맛볼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홍합탕과 메밀전, 매운콩나물 해물찜만으로도 메인 메뉴 못지 않을 정도로 그 양과 맛이 훌륭하다.
여기에 메인요리인 해물 철판구이는 버터와 함께 버섯, 숙주나물, 새우, 낙지호롱...
엄나무 누룽지 닭백숙을 주문하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메밀전이다. 메밀전 위에 올려진 나물과 함께 식사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메인 메뉴인 엄나무 누룽지 닭백숙이 나온다.
누룽지 옷을 입은 엄나무 닭백숙을 찢어서 먹다 보면 누룽지의 고소하고 쫀득한 맛과 닭백숙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입 안에서 감칠맛을 더한다.
그야말로 누룽지의 재발견이라고 할...
강릉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는 지역 향토음식인 메밀전과 감자옹심이 등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호떡과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만항재’ 설경 만끽 =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은 아리랑의 고장이다. 이곳엔 아리랑 관련 600여 점의 유물과 각종 음원을 전시한 국내 최초 아리랑박물관이 있다. 또...
이효석문학관이 자리한 효석문화마을의 풍경도 뛰어나다. 마을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보이는 연필 모양의 나무 기둥을 볼 수 있다. 연필은 문학을 상징하는 요소인 데다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순수한 마을 풍경과 잘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메밀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봉평에 간다면 메밀국수·메밀전·메밀차 등 먹거리를 맛보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어떠냐"라는 할머니의 물음에 "어머니 손맛이 들어가서 그런지 아주 맛있다"며 애교 섞인 아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랑스에서 먹어본 메밀 크레페 맛이 난다"며 할머니 메밀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백종원도 반하게 한 '평창 욕쟁이 할머니'의 메밀전은 27일 밤 11시25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공개된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심야식당' 2화 메밀전 편에서 배우 심혜진이 아픈 사연을 간직한 비운의 하이틴 스타 정은수를 연기하며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전달했기에 지진희가 그려갈 '심야식당' 에피소드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심야식당' 제작사 측은 "역시 연기파 배우답게 배우 지진희는 감정을 100% 잘 소화해 냈다. 그의 연기와 함께 마스터 김승우의...
또한 특별한 손님으로 심혜진이 등장한 2화 '메밀전' 편에서는 테러로 인해 잊혀진 하이틴스타 사연으로 힘든 가정 형편 속에 좌절하는 힘든 청춘을 위로했다.
특히 '심야식당'은 30분 분량의 에피소드를 2회 연속 방송하며 군더더기 없이 빠른 이야기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또한 황인뢰 감독 특유의 서정적인 영상미와 마스터 김승우의 포근한 내레이션...
심야식당 손님 중 한 명으로 나온 심혜진은 메밀전을 주문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심혜진은 “세상에 메밀전처럼 자신을 꾸미지 않고 투박하게 재료의 본연을 드러내는 전이 또 있을까요?”라며 “메밀전을 보면 삶의 맨 얼굴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심야식당 마스터는 심혜진이 술 한잔을 부탁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자 마주앉아 묵묵히...
별거 없지만 구운 김치랑 메밀의 쌉쌀하고 고소한 맛이 어찌나 일품이던지 부치는 족족 서로 먹겠다고 가져가는 데 몇 장씩 먹어도 얇아서 늘 배고프고 모자라고 그랬다”며 어릴 적 모습을 회상했다.
그리고는 “마스터의 메밀전은 따뜻하고 진솔해서 좋았어요”라며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때 마스터는 “저기! 그 사람한테는…?”이라고 물었고, 은수는...
*‘생방송 오늘저녁’ 120년 전통 4대째 내려온 초계탕 맛집…메밀전ㆍ막국수 무한리필
‘생방송 오늘저녁’이 120년 전통의 4대째 내려온 초계탕 맛집을 소개한다.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135회에서는 ‘소문난 맛고집’ 코너를 통해 ‘120년 전통 4대째 내려온 초계탕’이 전파를 탄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
이날 방송에서 메밀전을 부치던 김우빈은 서울에 있는 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그의 어머니는 만드는 방법까지 영상으로 찍어 보냈고 이에 감동한 김우빈은 이후 영상편지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김우빈은 "엄마가 사랑으로 길러주셔서 제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메밀전 꼭 성공할께요...
2층에서 직접 손 반죽한 메밀 면에 직접 담근 된장으로 육수를 낸다. 깨소금과 김가루, 다진 고추 등의 고명 외에 김치가 들어가서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강하다. 메밀전병을 가장 맛있게 부친다고 알려진 집이기도 하다.
한편 콧등치기국수는 메밀로 만들어져 뻣뻣한 국수가락을 먹으면 콧등을 한번 치고 입으로 쑥 빨려들어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