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특히 영업이익은 DS에서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 감소 및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기존 추정치를 19.6% 하회하는 6.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의 감가상각비 증가와 모바일경험(MX)의 매출원가율 상승 등으로 인해 타 사업부 영업이익도 기존 추정치 대비 1조2000억 원 줄어든 5조 원을...
삼성전자에서는 송택상 메모리사업부 D램 솔루션팀 상무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기술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역시 임의철 솔루션 AT 담당 부사장이 직접 ‘데이터센터에서 엣지 디바이스까지 LLM(거대언어모델) 서비스 가속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메모리반도체 분야의 강자지만 통신 장비 분야에서는 화웨이와 에릭슨 등 경쟁기업들에 비해 사업 규모가 작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인수합병(인수·합병)에 관심을 뒀던 만큼 이번에 노키아 인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 전장 회사 하만을 인수한 이래 6년간 이렇다 할 대형 M&A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조현덕 상무는 "삼성전자는 경쟁력 있는 메모리 설계 및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 최적화된 차량용 D램 및 낸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퀄컴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장 업체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성장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서 엑시노스 설계 인력 모집 중갤럭시S24 FE 탑재 엑시노스2400… 성능 좋아져시스템LSI 사업 공략 속도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칩 위탁생산)뿐만 아니라 시스템LSI(칩 개발)에도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의 부활을 위해 적극적인 개발에 나서는 중이다.
자체 개발 AP 탑재가...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지난달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HBM3E 8단 제품은 양산 램프업(생산량 확대) 준비와 함께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고, 고객사 평가를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3분기 중 양산과 공급을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E 8단 제품은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고, 고객사 평가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3분기 중 양산·공급을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HBM3E 12단 제품도 양산 준비를 마쳤고, 복수 고객사 일정에 맞춰 공급을 확대할 예정”...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부사장은 "고성능 온디바이스 AI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PDDR D램의 성능뿐만 아니라 온도 제어 개선 역량 또한 중요해졌다"며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 대비 두께가 얇은 저전력 D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부사장은 "고성능 온디바이스 AI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PDDR D램의 성능뿐만 아니라 온도 제어 개선 역량 또한 중요해졌다"며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 대비 두께가 얇은 저전력 D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낸드 내 플래시 메모리 카드 시장은 지난해 25억 달러에서 2028년 54억 달러로, 5년 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낸드 시장에서 36.8% 점유율을 차지하며 20년 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상무는 "소비자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량이...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 생산능력을 늘려가고 있고, 올해 생산 및 고객 협의를 완료했다”며 “고객 협의 완료 물량은 전년 대비 4배 가까운 수준까지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넘는 공급량 계획 중이고, 일부 고객사 요청물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HBM 등 메모리 사업 호조로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조443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1462.29% 증가한 규모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은 것은 2022년 3분기(10조8520억 원) 이후 7개 분기만이다. 매출은 74조6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4% 증가했다. 2개 분기 연속 70조 원대 매출이다.
컴포넌트, PC·TV 등 매출 증가
컴포넌트 사업부의 2분기 매출은 1조160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1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PC, TV, 가전, 서버 등 IT/산업용과 전장용 등 전 응용처에 제품 공급이 늘었다고 밝혔다.
김원택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산업용 MLCC 수요는 인공지능(AI) 서버 확산 가속화로 1분기 대비...
반도체 사업이 완벽한 성장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주목받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매출이 크게 늘면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5세대 제품인 HBM3E 8단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12단 제품도 양산할 계획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삼성전기, 2분기 실적 발표영업익 2081억 원…전년 대비 2% 증가모든 사업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 증가하반기 주요 거래선 신제품 출시…고사양 부품 공급 확대
삼성전기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조5801억 원, 2081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596억 원(16%), 영업이익은 31억 원(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이익의 61.7%를 반도체 사업에서 기록했다.
특히 매출의 경우 2022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TSMC(약 28조5000억 원)를 추월했다.
메모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버용 제품 수요 강세에 힘입어 시장 회복세가 지속됐다. 또 기업용 자체 서버 시장의 수요도 증가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DDR5(Double Data Rate 5)와 고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
삼성전자 반도체(DS) 사업이 메모리 업황 회복으로 6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DS 부문 매출 28조5600억 원, 영업이익 6조45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기준 1분기 대비 23% 늘었다.
메모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버용 제품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시장 회복세가 지속되는 동시에, 기업용 자체 서버...
삼성전자의 현금보유고는 2022년 메모리 반도체 영업손실로 인해 큰 폭 감소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S&P는 기본 시나리오를 통해 삼성전자의 현금보유고가 향후 2년 동안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적자 사업부인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부문에서 단시일 내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정도의 턴어라운드 성장세는...
최장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장(상무)은 9일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에서 “HBM4 시대에는 커스텀이 현실화될 예정”이라며 “많은 고객이 맞춤형 최적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고객들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그간 HBM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져왔던 만큼 HBM4에서 승부수를 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