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우디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133명이 메르스 확진을 받았고 이 중 57명이 사망했다. 특히 이달에만 60명이 메르스에 감염됐다. 지난해 같은 달 감염된 환자는 5명 뿐이다.
국내 메르스 사태는 이전 같은 대규모 확산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국내 메르스추가확진자는 46일째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중 아직 치료를 받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오전 6시 현재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4명(7.5%), 퇴원자도 136명(73.1%)으로 전날과 같은 수를 유지했다.사망자 역시 추가되지 않아 사망자수는 36명 그대로였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4일 이후 16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열흘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닷새째 추가되지 않았다. 반면 퇴원자는 꾸준히 늘고 있어 메르스 사태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06시 현재, 사망자는 35명(18.8%),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26명(14.0%)으로 5명 줄었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닷새만에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06시 현재 사망자는 33명(17.7%),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19.4%)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62.9%)으로 증가했다.
신규...
사망자 수는 변동이 없고 퇴원자는 5명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 더 증가한 186명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확진판정을 받은 186번 환자(50·여)는 132번 환자의 아내로 현재 정확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186번 환자는 지난 2일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1차 검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닷새만에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06시 현재 확진인원이 1명 늘어 총 1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48명(26.2%)으로 4명 줄었고, 퇴원자는 5명 늘어 총 102명(55.7%)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33명(18.0%)으로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36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확진자가 나흘때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뚜렷한 진정세를 보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2명(28.6%)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7명(53.3%)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망자는 33명(18.1%)으로 변동이 없었고, 나흘째 신규 확진...
메르스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28일 이후 사흘간 이어지고 있다.
신규 퇴원자는 63번 환자(68·여), 103번 환자(66)로 이들은 항생제·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치료를 받았고 2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다.
퇴원자 95명 가운데 남성은 51명(53.7%), 여성은 44명(46.3%)이다.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3%), 50대...
또 9명의 확진자가 퇴원해 전체 메르스 확진자의 49.5%가 완쾌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7일 오전 6시 현재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182번째 환자(27·여)로 확진받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례는 20명에 달한다. 전체 확진자(182명)의 11%에 가깝다. 환자 10명 중 1명꼴이다....
현재 135번 환자와 접촉한 이 병원 의료진 82명이 자가격리나 능동감시 중이어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자를 진료하던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5명으로, 이 가운데 강릉의료원 간호사를 제외한 4명이 모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다.
이들은 모두 개인보호장구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환자를 돌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환자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환자는 29명이 됐으며 치사율은 16.1%(확진 환자 180명·사망 29명)다. 2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80명이다.
특히 치사율 16.1%는 초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 내외수준보다 높은 편이어서 그...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내 확진자가 추가로 3명 더 늘어 총 175명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06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5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4명(30.9%)으로 4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4%)으로 변동이 없으며, 치료 중인 환자도 94명(53.7%)으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확진환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0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0명(29.1%)으로 7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7%)으로 2명 증가하였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95명(55.2%)으로 6명...
21일 추가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3명 중 의사와 방사선사 등 의료 종사자가 2명으로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카났다.
지금껏 국내 확진자 169명 중 의료 종사자는 32명으로 전체의 18.9%에 달해 5명 중 1명 꼴인 셈이 됐다. 애초 일반인보다 감염 확률이 높은 업종이지만 국내 일선 병원의 미흡한 감염 관리를 보여주는 반증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메르스 확진자 진료 도중에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이 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에 이어 세 번째다.
또한 대책본부는 기존 확진자 가운데 112번 환자(63)가 전날 오후 6시께 추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주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아내의 암 치료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역학조사는 확진자의 접촉 가능성 범위를 최대한 넓게 잡는 것이 원칙인데 삼성서울병원이 가족이나 내방객 확인 시도를 하지 않으면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갖고도 계속 일상생활을 하며 더 많은 자가격리자를 추가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로 인해 추가 자가격리가 발생한 경우는 총 9명에 불과하지만...
없다면 추가 환자 발생에 대해 어느정도 안심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은 2차 유행지에 이어 3차 유행지가 될 조짐 가능성이 있다.
이 병원에서는 최근 사흘동안 기존 유행 경로와 다른 경로의 환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메르스 확진 환자를 촬영한 방사선사인 162번 환자(33)와 확진자가 입원 중인 병동 의료진인 164번 환자(35·여)가 메르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65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격리 조치를 받은 사람은 221명 추가돼 6729명이 됐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72%)으로 전날(124명)보다 6명 감소했고, 퇴원자는 24명(15%)으로 5명 늘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163번째 확진자는 119번째 확진자가...
사망자가 추가된 가운데 사망자의 성별은 남성이 14명(74%), 여성이 5명(26%)이었으며,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0대 6명(32%), 50대 3명(16%), 80대 2명(11%) 등이 뒤를 이었다. 사망자 19명 중 만성호흡기질환, 암,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자는 15명(79%)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등 10곳은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해 접촉자를 의료기관 내에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 중이다.
5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모두 150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4명이 퇴원하고, 16명이 사망했다. 현재 메르스가 의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모두 1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