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 비영리단체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와 함께 전 세계를 방문하며 개발도상국 메디나충(기니 벌레) 퇴치와 집 짓기 활동을 병행했다. 과거 그는 “내가 마지막 남은 기니 벌레보다 오래 살기를 희망한다”고 밝힐 정도로 기생충 박멸에 진심이었다. 그의 노력 덕분에 기니 벌레의 인체 감염 사례는 1986년 350만 건에서 2021년 14건으로 급감했다.
이 밖에도...
기생충인 연가시와 메디나충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기생寄生 PARASITE’ 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기생충이 소개됐다.
먼저 사람 몸에 들어간지 1년 정도 지나면 다리나 발쪽 피부 조직 밑에 모여 감염자가 물가에 환부를 집어넣는 순간 유충이 물속으로 뛰쳐나오는 메디나충이 소개됐다.
또한 기형개구리를 만드는 기생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