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쿠차(35ㆍ미국)가 유러피언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매트 쿠차는 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의 내셔널 골프장(72파ㆍ7347야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투어 알스톰 프랑스 오픈(총상금 300만 유로ㆍ약 45억원)에 출전해 41년 만의 미국인 우승을 노린다.
쿠차는 지난해 제5의 메이저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 WG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여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2013년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선수와 캐디'로 나섰다.
맥길로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 모습을 보였다.
본 대회 전에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9개의 파3 홀에서 경기한 성적으로 우
미국과 유럽간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 컵에서 미국이 설욕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미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메다이나 CC에서 열린 라이더컵 첫 날 경기에서 유럽을 5-3 승리하며 앞서나갔다.
포섬 매치플레이로(2명이 한 조가 돼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펼쳐진 첫 날, 오전에 열린 4경기에서 2승씩 주고받으며 동점
유럽과 미국의 자존심을 건 대륙간 골프대항전 ‘2012 라이더컵’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메디나CC(751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라이더컵’은 1926년 ‘디 오픈’ 대회 이전 미국과 영국 선수들이 친선경기를 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1979년부터 미국 대 유럽으로 확대됐다. 대회 상금은 제로. 오로지 명예와 자존심만이 존재하는
프레지던츠컵 첫 날 최경주(41·SK텔레콤)-애덤 스콧(호주)조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 조를 완파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는 미국팀이 차지했다.
최경주와 스콧은 17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GC(파71·6397미터)에서 열린 제9회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첫날 포섬(2인1조로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