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인터내셔널팀에 맞서는 미국팀 단장 짐 퓨릭은 키건 브래들리, 샘 번스, 토니 피나우, 브라이언 하먼, 러셀 헨리, 맥스 호마를 추천 선수로 뽑았다.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내년 미국 단장을 맡은 브래들리의 합류가 눈에 띈다. 단골 토머스가 탈락했다.
미국팀은 앞서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윈덤 클라크, 패트릭 캔틀레이...
18번 홀(파4)에서 1.2m 거리의 파퍼트를 놓쳐 보기를 한 것이 결정적인 패배 요인이었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매킬로이는 18일 오후 6시 9분 맥스 호마(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티샷을 한다.
2000년과 2005년, 2006년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우즈는 이날 오후 10시 37분 잰더 쇼플리(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대회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셰플러는 7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콜린 모리카와, 맥스 호마(이상 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8~10번 세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챙기며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후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16번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우승을 차지한 존 람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승리를 거뒀다. 제네시스는 존 람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에서 생산된 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의 참가로 전...
람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의 성적을 내 맥스 호마(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람은 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하며 20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성현(25)이 3언더파 281타로 공동 33위에 올랐고, 김주형(21)은 우즈와 함께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25)는 1오버파 285타로 공동 56위다.
우승자인 맥스 호마(미국·13언더파 275타)와는 4타 차다.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7위 이후 올 시즌에서 톱10 성적이 없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인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우승으로 포문을 열었던 호마는 4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PGA 투어 통산 6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 156만6000달러(약 19억3000만...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17위다.
PGA 투어 우승이 없는 로어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 맥스 호마(미국)와 2016년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릿(잉글랜드)이 12언더파 204타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토니 피나우(미국), 맥스 호마(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4, 5번 홀 연속 버디, 7, 8번 홀 연속 버디로 전반 8홀까지 버디 4개를 뽑아냈다.
김시우는 10번 홀과 11번 홀에서 다시 한 번 연속 버디를 기록했지만, 캔틀레이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캔틀레이는 이날에만 버디 11개를 기록하며 김시우에 1타 앞선 채 경기를 마쳤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