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이다.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World War Z’를 바탕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하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월드워Z'는 6일 26만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 405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17일 만이다.
'월드워Z'는 맥스 브룩스의 소설 '세계전쟁Z'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았다. 세계적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 UN조사관 제리의 사투를 담았다.
170만명 돌파에 성공한 ‘월드워Z’는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세계대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인불명의 좀비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면서 전 UN 조사관 제리가 이에 맞서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그렸다.
특히 주연과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개봉에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판권 경쟁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월드워Z...
극중 브래드 피트의 긴박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재난 앞에서 가족을 구하려는 부성애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월드워Z’는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전쟁 부분 50주간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작가 맥스 브룩스의 동명 소설(원제: World War Z)을 원작으로 영화화 했다. 2013년 여름 개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