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24년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전기차(EV) 26%, 카메라모듈 66%, 소모성 자재(MRO) 유통 8%로 추정된다"라며 "2차전지 부문은 앞으로 동사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을 주도해갈 것이며, 주요 제품은 각형 및 원통형 배터리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안정성 극대화 부품과 제조설비다"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원가절감...
매출원가의 경우 612억 원으로 작년과 전 분기 대비 7% 이상 낮춰 수익 향상의 기반이 됐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초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의 이 대표를 영입해 변화를 꾀했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HR(Human Resources) 관련 핵심 직무를 두루 맡아온 인사ㆍ조직관리 전문가다.
이 대표 취임 후 웅진씽크빅이 맞이한 가장 큰 변화는 5월 단행한 디지털전환(DX) 사업본부...
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리바트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4.7% 오른 4970억 원을 기록했다. 한샘보다 큰 격차는 아니지만 2개 분기 연속 한샘을 꺾었다.
한샘은 앞으로 공급망 최적화를 통한 원가율 개선 등 영업이익 정상화하는 데 지속할 전망이다.
한샘 관계자는 "대한민국 넘버원(No.1) 가구·인테리어 기업으로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협의회는 더벤티에 대해서도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근거로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4.6%고,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73.7% 증가하며 호실적을 보였다"며 "매출원가율은 오히려 3.9%포인트 하락한 만큼 원가 부담을 앞세운 가격 인상이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협의회가 자체 조사한 커피 전문점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원가율 높은 상품 매출의 비중 증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침체에 따른 종속회사 휴온스푸디언스의 실적 부진, 올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한 휴온스생명과학의 사업구조 개편 과도기에 충당금 설정 등 회계적인 일회성 비용 반영이 더해져 영업이익률이 둔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은 만성질환 전문의약품, 점안제 위탁생산(CMO), 당뇨 의료기기...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7.2% 감소했다. 1분기 일시적으로 재고량을 늘렸던 해외 고객의 판매량이 소폭 둔화되고, 수출 운임과 원가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코오롱ENP는 하반기에 최근 초도 공급을 시작한 의료용 제품의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POM(폴리옥시메틸렌) 컴파운드 제품, 고강성 POM 등 고부가 제품군의 판매를 통해...
이를 위해 지난 7개월간의 사전기획과 원료 대량 매입으로 원가를 크게 절감했고, 오는 12월까지 사용할 닭 원료육도 100만팩 분량 이상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국민 간식'으로 꼽히는 치킨 가격이 치솟는 상황과 맞물려 가성비를 내세운 이마트의 치킨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이마트 치킨류 매출은 전년 대비 43.8% 늘었고 올해 1∼7월에도...
또한, 자회사 연료비는 4조2154억 원 감소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3조9161억 원 줄었다. 한전은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 감소 등으로 줄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량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연료가격은 유연탄은...
매출액 2조3178억 원, 영업익 4200억 원 기록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46.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분기 매출액 2조3178억 원, 영업이익 4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영업익은 69.2% 늘어난 실적이다.
한국타이어는 선제적 연구개발(R&D),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 고성능 차량 파트너십...
화장품 실적 회복
2Q24 Review: M&A로 화장품 성장동력 확보, 해외 패션 사업 시작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하이브
실적 아쉬우나 위버스 기대해볼만
원가율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 -13% 하향
4Q 론칭 예정인 위버스 멤버십, 구체적인 성장성 확인 시 모멘텀 확대될 전망
2Q 매출 예상치 부합했으나 신사업 초기 비용...
또 그는 “목표주가 상향은 바이오시밀러 중심의 높은 매출 성장과 원가율 개선에 따른 이익 전망치 상향에 기인한다”며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확대 중이며 생산, 허가, 판매 등을 모두 내재화하고 있어 높은 가격 경쟁력을 통한 시장 점유 확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회사 측은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다”라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에 속도가 붙고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의 열쇠는 신약의 지위로 미국에 출시된 짐펜트라다. 올해 3월 짐펜트라를 출시한 셀트리온은 현지 확산을 좌우할...
이 같은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SK E&S의 연간 매출액은 2017년 5조5352억 원에서 지난해 11조1672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57억 원에서 1조3317억 원으로 각각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년 1조 원 이상의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다.
현재 사업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과 보령 수소 혼소 발전...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따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으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 출시 5개월여 만에 사보험과...
회사는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으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는 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인수로 △생산 원가 절감 △원ㆍ부재료 통합 구매를 통한 구매력 강화 △가용 자금을 활용한 재무 안정화 △폴란드ㆍ멕시코 등 수출 기회 확장 △방화문ㆍ엘리베이터 도어 등 컬러강판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역량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연내 기업결합을 마무리하고 양사 간 사업 재편으로 시너지를...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59% 하락한 5548억 원, 영업적자는 적자 전환한 842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며 "양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3% 증가했으나, 평균판매가격(ASP)은 리튬 가격 하락분이 연동되어 15% 하락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높은 원가로 제조된 재고가 소진되며 적자...
현대건설 별도기준 매출원가율은 올해 1분기 93.1%에서 96.6%로 높아졌다. 급등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를 반영하지 못한 2022년 이전 착공 현장 비중이 높은 영향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등 준공 현장에서 정산비용도 약 900억 원 발생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의 2분기 영업이익은 32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3...
엘앤에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5548억 원, 영업손실 84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판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12.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8% 개선됐다.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높은 원가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낮은 가동률도 실적 부담을 키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 4279억 원, 영업익 95억 원 손실고환율·물가 상승에 타격…원가경쟁력 강화 집중
제주항공이 지난 2분기 매출액 4279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9671억 원, 영업이익 6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