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형으로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로봇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환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편”이라며 “'로봇인공관절술 재수술률 0%'라는 결과는 로봇인공관절술 후 환자분이 느끼는 통증 수치나 회복 속도, 재활 등 전체적인 과정을 포함한 만족도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걷기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신동아 교수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환자 맞춤형 골반뼈(천추)를 제작해 교체 수술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골반뼈에 악성 종양이 생겨 골육종을 앓았던 강모양(16세)은 지난 3월 23일 수술을 받은 후 1주일 만에 걷기 시작했고, 이후 지난 5월 8일 외래 정기 검진 때 부모와 함께 걸어 들어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강양은 작년...
환자 맞춤형 인공뼈 제조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세라믹에 비해 기계적 강도는 최대 5배, 충격저항은 3.5배 향상시켰기 때문에 그동안 생체활성 세라믹스를 사용하기 힘들었던 반복 응력이 가해지는 뼈 결손 부위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 제품은 10톤 트럭이 밟고 지나가도 파괴되지 않으며 3.5톤 트럭이 500만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