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폭력 사고가 연달아 터졌다. 뒤늦게 각 연맹은 강경하게 대응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폭력 근절 방안 수립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께.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역도 금메달을 땄던 사재혁(31)은 강원 춘천의 한 호프집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합석한 황우만(21)에게 무차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거나 양 잃고 우리를 고치는 건 어리석은 일일까. 망우보뢰(亡牛補牢)든 망양보뢰(亡羊補牢)든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외양간이나 우리를 고치면 좋은 일 아닌가.
망양보뢰는 중국 전한(前漢) 때 유향(劉向)이 편찬한 전국책(戰國策) 초책(楚策)에 나오는 말이다. 초(楚)나라에 장신(莊辛)이라는 대신이 있었다. 그가 초 양왕(襄王
중국 고사에 보면 '망양보뢰(亡羊補牢)'라는 말이 있다. 우리 (안의)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이다. 우리 속담에 있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위 고사와 속담에서 보는 것처럼 일을 그르친 뒤에는 제 아무리 뉘우쳐도 소용이 없다. 따라서 우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다시는 재발하지
중국 고사에 보면 망양보뢰(亡羊補牢)라는 말이 있다. 우리 안에 양을 잃은 뒤에야 비로소 우리를 고친다는 뜻이다.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정부의 초기 대응을 보면 말 그대로 ‘망양보뢰’적 행태라 지적하고 싶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열흘이 더 지났음에도 전국은 아직도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
담배 끊기, 영어회화 시작하기, 운동하기, 다이어트 하기, 직장업무 등등 새해를 맞아 새로운 계획과 이를 실천하려는 노력의 분기점이 지나가고 있다. 작심삼일을 논하기에는 올해도 벌써 열흘이 지나가고 있지만 야심찬 계획을 세운 것과는 달리 다이어리를 보면 벌써 다섯번이나 학원과 운동을 빼먹었다. 비싼 돈 주고 산 다이어리의 빈 곳이 늘어나고 이쯤되면 이판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