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만화·웹툰 산업 발전방향’의 일환으로, 웹툰 종주국으로서 위상 강화와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팩토리 1층에 이번 행사장 내 가장 큰 규모감을 갖춘 ‘얼라이브(ALIVE) 전시관’으로 행사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얼라이브 기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특허받은 기술로 2D 웹툰에 모션...
가이드북은 크게 국가별 소개가 담긴 4개 챕터로 구성되며, 만화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 내 삽화는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이원복 교수가 작업했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1981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1800만 부 이상 판매된 국내 최장수 교양 만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김윤철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 김삼순의 일과 사랑을 통한 성장, 주인공들의 서사에 집중해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2006년 방영한 MBC ‘궁’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평범한 신분의 여고생 채경(윤은혜)이 할아버지끼리 한 약속 때문에 왕위 계승자인 세자 이신(주지훈)과 정략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작...
(사)한국만화가협회와 협력해 저작권 범죄자를 검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제작하고 보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문체부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K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뿐만 아니라 웹툰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K콘텐츠의 정당한 유통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판타지 만화로 2009년 9월 일본 코단샤의 ‘별책 소년 매거진’에 연재가 시작돼 2021년까지 11년 간 전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작이다.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되어 높은 인기를 누렸다. 네이버시리즈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진격의 거인’ 전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게임산업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상대적으로 국내 기반이 취약한 콘솔 게임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155억 원)하고 △현지화 지원과 잠재력 있는 지식재산(IP)의 웹툰 발굴ㆍ제작지원 등 만화·웹툰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135억 원)한다.
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사업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이 취약한 산업단지의 문화예술ㆍ콘텐츠...
그 결과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 등 창작자라면 누구나 쓰는 앱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크리에이트의 행보는 IT업계 전체 트렌드에 역행한다. 어도비가 생성형 AI를 대규모로 도입하는 것과도 비교된다. 제임스 쿠다 CEO는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우리 제품은 항상 인간이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설계되고 개발된다”면서 “나는 업계에서...
소설, 만화, 게임 등 타 매체로도 진출했습니다. '에이리언' 시리즈가 공상과학(SF) 호러물의 선두·대표주자라는 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진 않겠죠.
이번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작 '에이리언: 커버넌트' 이후 7년 만의 시리즈 신작입니다.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1편과 2편 사이 시간을 배경으로 설정했고, 시리즈 광팬으로 알려진 페데 알바레제 감독이...
외모지상주의는 박태준만화회사에서 제작한 남성향 액션물 웹툰인 ‘인생존망’, ‘싸움독학’, ‘퀘스트지상주의’, ‘김부장’, ‘촉법소년’, ‘소년법칙’ 등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박태준 유니버스를 형성하며 웹툰 IP 확장을 이끌고 있다.
싸움독학은 외모지상주의와 등장인물들을 크로스오버시키는 방법으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세계관의 시작을...
만타의 또 다른 인기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은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만타에서 연재 중인 웹툰 세 편이 미국 3대 만화 시상식 중 하나인 ‘링고 어워즈(Ringo Awards)’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리디는 국내 인기 웹툰을 완벽한 현지화를 거쳐 만타에 공개하는 동시에 현지 IP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누적 조회 수 약 7억 회를 기록 중인...
이 중 일본에서만 80%가 넘는 2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출판만화의 본고장인 일본에 웹툰 시장을 새로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NHN은 웹툰 플랫폼과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NHN코미코 관계자는 "작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플랫폼에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작품은 자사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타사...
싸이더스는 허영만 작가의 원작 만화 '타짜'에 대한 영화화 판권을 취득한 뒤 조승우 주연의 '타짜'(2006)를 제작하며 극장에서만 560만 명을 동원하는 등 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탑 주연의 '타짜-신의 손'(2014), 박정민의 주연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등 ‘타짜 시리즈’ 3편을 연달아 제작했고, 총 누적관객 1193만 명·누적매출액 883억 원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마블 코믹스는 다양한 만화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C 코믹스와 함께 히어로 만화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위엄을 떨쳤는데요. 1990년대 들어선 시장이 위축되면서 파산 위기에 내몰렸고, 영화 제작 판권을 곳곳에 팔아야 했습니다. '엑스맨'과 '판타스틱 4'는 20세기폭스가, '헐크'는 유니버설이, '스파이더맨'은 소니 소유가 되는 등 히어로 판권들은 다양한 영화사로...
일부 사연은 각색을 거쳐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루니맘’의 만화로 재탄생 된다. 루니맘은 육아를 주제로 인스타그램 웹툰을 그리는 작가로, 2018년 코믹 에세이 ‘루니맘의 독박육아 일기’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웹툰은 10월 중으로 루니맘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맘스다이어리 게시판, ‘Together Against RSV’ 페이지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제작된 작품은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카카오픽코마, 일본)를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연재할 예정이다.
현재, 노벨피아에서 서비스 중인 웹소설 전지적 1인칭 시점을 원작으로 한 웹툰 제작에 착수했다. 글로벌 독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원픽은 한국과 일본에서 개성을 살린 특색있는 작품을 다수...
지난해 애플의 전자책 플랫폼인 애플북스는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로 읽는 만화(웹툰)’ 페이지를 신설했다. 이를 위해 애플은 3년 이상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도 지난해 일본에 ‘아마존 플립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들 빅테크의 웹툰 서비스 출발은 일본이었으나, 우리나라 플랫폼들처럼 이를 발판 삼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로 진출할...
최애인 아이의 진짜 아이가 된다는 어마어마한 스토리의 이 애니메이션은 ‘오시노코’란 이름의 동명 만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건데요. 현재까지도 연재 중인 스토리입니다. 한국에는 올해 4월 첫 공개 됐죠. ‘일본 오타쿠성 애니메이션’의 격한 진입 장벽에도 불구, 연예계와 그 이면, 환생과 서스펜스, 복수와 연애, 사회고발의 모든 장르를 때려 넣은 ‘중독성’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 엔서 스튜디오(The Answer Studio)가 제작하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성우를 맡았던 ‘이치카와 타이치’, ‘우치다 유우마’ 등을 캐스팅했다. 한국에서는 ‘김명준’, ‘최승훈’, ‘윤아영’ 등이 더빙판에 참여했다.
원작 신의 탑은 네이버웹툰이 도전만화에서 발굴했으며 2010년부터 연재 중인 대표 판타지 웹툰으로 글로벌 누적...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최애의 아이'는 지난해 7월 2기 제작 소식이 공식화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아이돌 호시노 아이의 팬이었던 남녀가 그의 자녀로 환생하고 이후 연예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복수극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다.
'최애의 아이' 2기 첫 화는 지난달 30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으로 선공개됐으며, 관람객 후기에는 연출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때 네이버웹툰이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고, 영상제작사 ‘왓패웹툰스튜디오’를 설립하며 만든 웹소설, 웹툰, 영화의 IP 밸류체인은 IP 왕국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에서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가 “아시아에서 시작한 글로벌 ‘포스트 디즈니’가 되고 싶다”고 말해왔던 만큼 만화로 시작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