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막사이사이상은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미국의 록펠러 재단이 제공한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막사이사이재단이 설립됐으며 테레사 수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인 가운데는 민주주의 운동을 한 장준하와 ‘푸른나무 청예단 설립자 김종기 등이...
1974년 11월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 3·1민주구국선언 등에 참여했다. 이 공로로 1975년 막사이사이상, 1982년 유네스코 인권교육상, 1989년 브레넌 인권상 등을 수상했고, 1990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받았다. 한국여성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이태영은 1998년에 눈을 감았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제정구 의원은 도시 빈민의 생존권과 인권보호를 위해 헌신했고, 의정활동을 통해 민주화와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황동규 명예교수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작품활동, 연구활동을 통해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국제적으로 법을 통한 세계평화상, 막사이사이상, 유네스코 인권교육상, 국제변호사회 국제법률봉사상, 브레넌인권상을 수상했고, 국내에서는 국민훈장 무궁화장, 3·1문화상 등을 받았다. 1995년 가정법률상담소장직에서 은퇴한 그는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받다가 사망했다.
저서로 ‘한국이혼제도연구’ ‘차라리 민비를 변호함’ ‘가족법 개정운동...
또한 제3세계 구호 활동 등을 통해 ‘라몬 막사이사이상’, ‘민족화해상’, ‘통일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금 여기 깨어있는’, ‘방황해도 괜찮아’ 등을 저술했다. 2011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청춘콘서트’를 개최해 젊은이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사해 왔으며, 올해 9월부터 전국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행복’, ‘희망’ 등의 주제로 강연을...
이러한 공적으로 1976년 국민훈장동백장을, 1979년 막사이사이상(사회봉사부문)을 받았으며, 1995년 인도주의 실천의사상 등을 받았다.
서울 도심인 중구 충무로 대연각(大然閣)호텔에서 화재가 발생 163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당함. 당시로서는 초고증인 22층 짜리 건물에서 대참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한국판 타워링으로 기억되곤 한다.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소수 부족 아동 교육에 헌신한 필리핀 교육자 ‘란디 할라산(32)’과 중국 탐사보도 언론인‘후수리(66)가 선정됐다.
라몬 막사이사이상 재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란디 할라산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낙후지역에서 소수부족과 함께 생활하며 아동교육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1986년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는 생전에 “판자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개발 논리에 밀려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이다.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그들을 외면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1998년 귀화한 뒤 충북 괴산에 농촌 청년 자립을 돕기 위한 누룩공동체를 만들어 농촌 운동에도 힘을 쏟았다. 2004년 70세 생일을...
포럼 특별연사로는 2013년 막사이사이상 수상자 수니타 다누워씨가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네팔 NGO의 경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화여대 장필화 교수를 비롯 국내외 저명 교수들이 초빙돼 다양한 여성 관련 이슈를 새로운 시각에서 다룰 예정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사스키아 위어링가 교수는 섹슈얼리티와...
박원순 시장도 메트로마닐라 정부와의 우호협력 강화와 막사이사이상 기조연설을 위해 방문했던 2박4일 간의 필리핀 순방 일정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등을 찾아 참전 우방국에 대한 감사를 표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번 재해로 필리핀이 입은 대규모 피해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되도록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SNS를 통한 소통은 실시간 광속행정을 가능케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12일 필리핀에서 열린 막사이사이상 재단 55주년 기념행사에서 “SNS를 통해 시민의 집단지성을 모으는 것이 새로운 행정의 패러다임”이라며.
◇…“봉준호 감독이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영화답게 각색해 내용을 훨씬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긍정적인 결말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여러 갈등을 풀기 위해 100번이 넘는 협의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필리핀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막사이사이상 재단 5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 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인이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필리핀 정부 관계자와 막사이사이상 수상자, 마닐라 시민과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박 시장의...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은 1957년 비행기 사고로 급서한 필리핀의 전 대통령 R. 막사이사이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6개 분야로 나눠 개인과 단체 등에 수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따기그시 국립묘지 소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또 기념비 참배 후엔 10~13명의 참전용사들과 직접 만나 감사의...
지난 2006년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받기도 했다.
1975년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했지만 유신체제에 항거한 고(故) 김상진 열사의 추모식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같은 해에 제적됐다. 이후 1979년 단국대 사학과에 들어갔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 대구지검 검사로 재직하다가 옷을 벗었다. 이후 1983년 변호사 개업을 인권변호사로...
1962년 일가(一家) 김용기(金容基) 장로의 개척정신 사상의 토대 위에 설립된 가나안 농군학교는 새마을운동의 발원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는 교육이념에 따라 근로ㆍ봉사ㆍ희생을 토대로 한 개척정신을 교육하고 있다. 일가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6년 막사이사이상, 1973년 초대 인촌문화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