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최용식 디자인 연구소 실장은 “모닝글로리 저점도 볼펜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실용적인 펜”이라며 “필기량이 많은 학생, 고시생에게 유용한 펜으로 고시펜의 대명사인 ‘마하펜’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닝글로리는 ‘마하펜’의 고급형으로 '프리미엄 마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하펜은 일명 ‘고시펜’이란 별칭으로 수험생과 고시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마하는 기존 제품의 부드러운 필기감을 살리고, 메탈바디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2013년 출시된 마하펜 디자인 에디션 이후 1년 9개월만에 나온 7번째 시리즈다....
25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고학년용 학용품 세트(5만원)엔 ‘제도샤프’, ‘연필샤프’, ‘마하펜3색 세트’ 등의 필기도구와 ‘비타민 컬러 단어장’ 등이 들어 있다. 또한 미술시간에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한 화구세트(3만원)는 초등손잡이 스케치북, 크레파스(24색), 체크 팔토시, 사출 팔레트, 모닝 붓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모닝글로리 최용식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문구류 부문에서는 일명 ‘고시펜’이라 불리는 ‘마하펜’ 시리즈를 출시하며 필기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09년 처음 출시된 마하펜은 입소문을 타며 품귀현상까지 빚었으며, 매년 시리즈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접목한 ‘마하펜3 디자인 에디션’을 출시, 현재까지 1489만개 가량 판매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지난해 출시해 현재까지 1500자루 이상 판매한 ‘마하펜’ 시리즈도 모닝글로리의 성과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끊임없는 도전… 글로벌 브랜드 거듭나 = 모닝글로리는 ‘상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와 세계 속의 상표가 되겠다는 소망을 담고 있다. ‘아침의 영광(GLORY OF MORNING)’, 즉 ‘아침의 나라’인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마하펜3’는 수성잉크 번짐을 최소화하면서 섬세한 필기가 가능한 0.38㎜ 굵기의 파이프팁(펜 끝을 가는 파이프 형태로 만든 것)을 펜 끝에 장착했다. ‘롤마하펜’은 ‘마하펜3’를 잇는 제품으로, 기존의 파이프형태가 아닌 롤러팁(펜 끝이 작은 구슬 형태)을 사용해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고객 소통 중심…제품에 즉시 반영= 모닝글로리는 30여명의...
2009년 첫 선을 보인 마하펜은 지난해 말 기준 1000만 자루의 판매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사업다각화를 위한 첫 시도로 2010년 론칭한 스포츠용품사업이 부진하지만 회사 측은 생활용품분야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등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일반 문구제품뿐 만아니라 이어폰, 선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