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농수산물시장·자원회수시설 상부 여가 공간사디야트 문화지구 찾아 ‘수변 문화벨트’ 구상
서울의 관문 ‘상암’ 일대가 업무·주거·여가를 일컫는 직‧주‧락(職住樂)이 집약된 도시로 재창조된다. 기존 문화비축기지·마포농수산물 시장에는 몰입형·미디어 기반의 즐길 거리 가득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부터...
수색차량기지와 상암DMC 일대는 서울대관람차‧미디어전시 등 K-컬쳐공간을 비롯해 하늘‧노을가든, 광역자원회수시설 지하화 등을 통한 친환경 수변감성놀이공간으로 바뀐다.
오 시장은 "화이트사이트는 일자리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전제로 종상향, 용적률 상향, 균형발전 사전 협상제도를 통해 논의를 해가면서 개발 계획을 짜도록 할 것"이라고...
수색차량기지와 상암DMC 일대는 서울대관람차‧미디어전시 등 K-컬쳐공간을 비롯해 하늘‧노을가든, 광역자원회수시설 지하화 등을 통한 친환경 수변감성놀이공간으로 바뀐다.
아울러 서울 대학의 83%, 총 41여만 명의 대학생 등이 밀집한 점을 고려해, 고려대‧연세대‧홍익대 등 6개 대학을 R&D캠퍼스로 선정해 용적률과 높이 등 규모제한을 완화한다. 또 광운대...
반면 마포구는 기존 4개(마포·양천·노원·강남) 자원회수시설을 개보수하고 쓰레기 감량 정책을 병행하면 직매립 금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4개 자원회수시설 가동률이 70~80%에 불과해요. 개보수해서 법정 허용치인 130%까지 쓰도록 하라는 거예요.” 시간이 촉박하진 않을까. “2026년까지 기존 시설 개보수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완료하는...
기존 4곳(마포, 강남, 양천, 노원)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설비를 개선해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쓰레기 감량 정책까지 병행하면, 직매립 금지분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굳이 1조 원 넘는 비용을 들여가며 소각장을 새로 지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서울시는 ‘가정법’을 피하고 싶을지 모른다. 직매립 금지 타이머는 돌기 시작했는데 쓰레기가 줄지 않으면, 기존...
행사 마지막인 27일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자원순환을 주제로 현장 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 차관은 "기후변화에 가장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아·태 지역 국가와의 동행이 환경 문제 해결의 열쇠"라며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국가와 함께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동행할 수 있도록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
이번 행안위와 국토위 감사에서는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이태원 참사 분향소 △마포구 신규자원회수시설 등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현안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월 6만5000원에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지하에 건립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오염방지설비와 검증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상부는 주변 공원과 수변 공간에 어울리는 문화시설과 전망대‧놀이기구‧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해 서울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상암동 내 1000억원 규모의 수영장...
31일 서울시는 이달 24일 개최한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소각장은 마포구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로 총 2만1000㎡ 규모이며,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폐쇄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상암동 일대를 최적 입지 후보로 선정하고 인근 5㎞ 내...
31일 서울시는 이달 24일 개최한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소각장은 마포구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로 총 2만1000㎡ 규모이며,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폐쇄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상암동 일대를 최적 입지 후보로 선정하고 인근 5㎞ 내...
A코스는 자립형 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견학한 후 친환경 전기 버스를 타고 노을공원을 탐방한다.
B코스는 생태 해설을 들으며 난지수변학습센터를 탐방한 후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움을 방문해 발전소의 전기 생산 과정을 보고 최첨단 VR과 미디어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난달 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20톤 분량 종량제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품이 뒤섞인 혼합배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업장이 많은 서교‧합정‧상암동의 세대 배출량이 평균 배출량(293.9kg)보다 월등히 높아 해당 지역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자원순환과를...
지난해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에 들어갈 수 있는 구의 생활 쓰레기 반입한도량은 6만4360톤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반입된 양은 4만7905톤으로 1만6455톤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25개 자치구 중 면적과 인구가 가장 적은 데 비해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양은 2019년까지 연평균 약 6만8000톤으로 강남과 송파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하루 유동인구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피시설에서 지역명소로 탈바꿈한 덴마크의 자원회수시설 '아마게르 바케'를 찾아 마포자원회수시설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오 시장은 20일 오후 2시(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2021년 올해의 세계 건축물로 선정된 자원회수시설 '아마게르 바케'를 방문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아마게르 바케 건립 총괄 프로젝트를 담당한 에너지...
시는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지만 주민 반발이 극심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마포구민을 달래는 차원에서 서울링을 상암동에 짓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홍 기획관은 “하늘공원은 자연풍경뿐 아니라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상징성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다”며 “하늘공원과 상암동 일대 문화비축기지...
시는 난지도 지하의 매립 쓰레기를 활용해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연계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민간사업제안서 제출 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행정절차대로 추진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라며 “각종 축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관광 및 소통의 장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은 당초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포구와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동행·매력 특별시’ 원년으로 삼을 것
오 시장은 “올해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분야별 정책을 토대로 사회 안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