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정책으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31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 의견 수렴과 범죄 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에 취약하고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 안심골목길로 지정하고 정비했다. 어두운 골목길 곳곳에 CCTV와 LED 안내판은 물론 통합관제센터ㆍ112를 호
서울 관악구는 노인ㆍ여성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정책을 강화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더불어복지 관악'을 실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악구는 다음 달 대학경로당에 노인들의 신체ㆍ인지기능을 향상하고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구립 신림데이케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유야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교실 등 온 가
관악구는 관악문화재단(관악문화관ㆍ도서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힘찬 새해를 시작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신년인사회에서 “‘경제 살리기’와 ‘주민 소통’에 방점을 찍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낙성벤처창업센터 활성화 △서울
“서울 구청장 중 유일한 경제 구청장입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2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구청장은 “혁신경제, 상생경제, 사회적경제, 청년경제를 4대 축으로 낙성벤처밸리 육성에 주력하고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 기업,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힘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취임 전부터 ‘포스코 100년 도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취임 100일인 지난 3일까지 받은 ‘러브레터(건의사항)’는 3300여 건에 달하며, 이를 추려 확정한 결과물이 ‘100대 개혁과제’다.
이 과정에서 최 회장이 강조한 슬로건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없이, 경제적 가치와
4·13 총선 당시 '5대 개혁 과제를 이행하지 못하면 1년치 세비를 국가에 반납하겠다'고 공언한 옛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측이 약속 시한을 하루 앞두고 "계약 내용을 이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제시한 5대 개혁 관련 법안을 모두 발의했기 때문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주장이다.
앞서 지난해 4·13 총선 직전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전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서약했던 ‘세비반납’의 계약 만료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4·13 총선 직전 김무성 당시 대표 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 등 전 새누리당 소속 의원 40여 명은 한 일간지에 ‘대한민국과의 계약’이라는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이들은 해당 광고에서 “국민 여러분, 이 광고를 1년 동안 보관해 주세요”
‘저출산’과 ‘고령화’가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각종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국회와 정부, 경제 주체, 시민 사회까지 모두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방대한 계획보다는 체계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해법은 올해 유난히 많이 제시됐다. 20
이번 4·13총선에서 40대는 가장 적극적인 투표층으로서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스윙보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앞에서 20~30대를 이끌어가고 뒤에서 50~60대를 받치는 세대인 만큼, 삶과 직결되는 정치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회의 중추 역할을 맡는 한편, 가정도 가진 40대의 관심
가계부채가 1207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은 12.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출은 14개월 연속 최장기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의 단면이다.
이 가운데 총선에 나선 인사들은 저마다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을 앞세우는 상황이다.
전에도 비슷했지만, 최근에는 복지와 생활환경 안정 등 100세 시대
새누리당은 4.13 총선에 내놓을 여성·보육 공약으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합 지원하는 ‘마더 센터’(Mother Center)를 설립하겠다고 14일 발표했다.
각 부처에 산재한 출산·보육 서비스를 통합한 마더 센터는 저출산과 여성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원스톱 보육 서비스’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대형마트·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