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늘의 목표는 이 기록(267㎏)이 아닌 세계 기록(북한 림정심의 278㎏)이었다. 정말 아쉽게 됐다”며 “오늘 중국 선수(랴오구이팡)가 이 자리(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부상이 심하지 않은지 걱정된다”고 말했는데요. 정춘희도 “중국 선수가 오늘 생일인데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중국 선수가 빨리 나아서, 실력으로 제대로 붙어보고...
기자회견에서 송국향은 근엄한 표정으로 “오늘의 목표는 이 기록(267㎏)이 아닌 세계 기록(북한 림정심의 278㎏)이었다. 정말 아쉽게 됐다”고 운을 뗀 뒤 “오늘 중국 선수(랴오구이팡)가 이 자리(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부상이 심하지 않은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정춘희도 “중국 선수가 오늘 생일인데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중국 선수가...
여자 역도의 림정심 선수가 북한에 리우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림정심은 13일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역도 여자 75㎏급 결승에서 인상 121㎏, 용상 153㎏, 합계 274㎏을 들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만 2개씩 딴 북한이 처음으로 수확한 금메달이다.
4년 전 런던올림픽 69㎏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던 림정심은 이번...
남자 56㎏ 이하 급의 엄윤철과 여자 69㎏급의 림정심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 3인방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북한이 자랑하는 기계체조 도마의 간판 리세광(29)은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육대)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리세광은 국제체조연맹(FIG)이 공인한 최고 난도 6.4점짜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양학선과 만만치 않은 대결을...
북한 림정심(19)은 2일 새벽(한국시간) 엑셀런던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역도 69㎏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림 선수는 인상 115kg, 용상 146kg를 들어 합계 261kg으로 루마니아의 다니엘라 록산나 코코스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북한 금메달 수는 총 4개로 역도 엄윤철(남자 56㎏), 김은국(남자 62㎏) 등 금메달까지 역도에서만 금메달 3개를...
북한 여자 역도 림정심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일(한국시간) 엑셀 런던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역도 69㎏급 결승에서 인상 115㎏, 용상 146㎏를 들어 합계 261㎏으로 금메달을 땄다.
림정심은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용상(128㎏) 1위 출신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32㎏을 들어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북한의 금메달은 4개로 역도에서만...